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울버햄턴이 브라이턴에게 졌다. 잉글랜랜드 풋볼리그(EFL컵, 카라바오컵)에서 탈락했다.

울버햄턴은 1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브라이턴 아멕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2대3으로 졌다. 황희찬은 선발 출전했다. 후반 26분 교체아웃됐다.

울버햄턴은 황희찬을 공격수로 배치했다. 게대스와 함께 투톱을 형성했다. 뒤를 로드리고 고메스, 조앙 고메스, 도일, 사라비아가 받쳤다. 포백은 리마, 부에노, 폰드, 도허티가 구축했다. 사가 골문을 지켰다.

브라이턴은 스틸, 인셸우드, 웹스터, 이고르, 에스투피난, 민테, 발레바, 모데르, 아딩그라, 퍼거슨, 엔시소가 출전했다.

전반 14분 브라이턴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방 압박을 펼쳤다. 발레바가 조앙 고메스의 볼을 낚아챘다. 그리고 아크 서클 앞에서 그대로 왼발 중거리슛을 때렸다.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브라이턴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23분 계속 공세를 펼쳤다. 2선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퍼거슨이 잡고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 안으로 향했다. 그런데 인테가 욕심을 냈다. 이를 자신이 슈팅, 마무리했다.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골은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 30분 울버햄턴이 슈팅을 때렸다. 게데스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 코너에서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31분 브라이턴이 한 골을 더 넣었다. 아딩그라였다.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볼을 잡았다. 드리블로 치고 들어갔다. 아크 서클 앞으로 이동 후 그대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골을 만들어냈다.

울버햄턴은 전반 44분 한 골을 만회했다. 로드리고 고메스가 측면을 흔들었다. 도허티에게 패스했다. 도허티가 잡고 컷백, 게데스가 슈팅하며 골을 만들었다.

후반 초반 울버햄턴이 계속 몰아쳤다. 후반 14분 게데스에게 로빙 패스가 들어갔다. 크로스를 올렸다. 사라비아에게 가기 직전 스틸 골키퍼가 막아냈다. 16분에는 황희찬이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그러나 게데스의 마지막 크로스가 아쉬웠다.

을버햄턴은 후반 20분 찬스를 만들었다. 세메두가 올린 크로스를 스틸 골키퍼가 쳐냈다. 이 볼이 브라이턴 수비수 힌셸우드 몸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브라이턴이 걷어냈다. 후반 26분에는 게데스가 찬스를 맞이했다. 그러나 게데스의 슈팅은 옆으로 빗나갔다. 울버햄턴은 직후 황희찬을 빼고 쿠냐를 넣었다.

울버햄턴은 경기를 바꾸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40분 브라이턴에게 쐐기골을 내주고 말았다. 카디오글루가 골을 넣었다.

후반 45분 울버햄턴은 한 골을 만회했다. 브라이턴이 실수했다. 스틸 골키퍼가 어이없게 패스 미스했다. 라르센이 잡고 뒤로 패스했다. 이를 도일이 그대로 중거리슛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경기 시간이 부족했다. 울버햄턴은 한 골을 더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울버햄턴은 카라바오컵에서 탈락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21건, 페이지 : 1/5123
    • [뉴스] “이강인 무시해?“ 왼발 프리킥 각인데 입도..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킥 하나만큼은 자신감이 넘치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누가 봐도 왼발잡이가 차기에 적합한 위치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고도 킥을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PSG는 1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

      [24-09-19 23:08:00]
    • [뉴스] '몬차 출격' 코앞 다가온 伊슈퍼컵...'이..

      2024 이탈리아 슈퍼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의 몬차는 오는 22일(이하 현지시간) 트렌티노와 대회 준결승전을 치른다. 승리팀은 21일 페루자와 피아첸차 경기에서 ..

      [24-09-19 22:41:18]
    • [뉴스] 3루 리터치 아웃→무모한 다이빙 캐치 실패로..

      [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빠른 발은 야구에서 큰 무기다. 공격에서 내야 안타를 만들 수 있고, 단타를 2루타, 2루타를 3루타로 만들 수도 있다. 수비에서는 안타를 아웃으로 만들 수도 있다.롯데 자이언츠의 외야..

      [24-09-19 22:40:00]
    • [뉴스] '4연승' 두산 이승엽 감독 “최승용, 제 ..

      [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4연승에 성공한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가진 KIA전에서 9대4로 이겼다. 선발 최승용이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

      [24-09-19 22:40:00]
    • [뉴스] 1,2위 팀이 모두 질 줄이야…키움 이어 N..

      [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결국 가을야구가 좌절됐다.NC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6대7로 패배했다. 9위 NC는 시즌 74패(2무60승) 째를 당했다. 8위 ..

      [24-09-19 22:30:00]
    • [뉴스] '백정현 교체→5연속 안타→5득점' 장성우 ..

      [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내일 경기가 없는 두 팀의 불펜 총력전.절실함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매직넘버 '2'를 하루 빨리 줄이고픈 2위 삼성 라이온즈. 시기의 문제일 뿐 2위 자체가 위태로운 상황은 아니다.하..

      [24-09-19 22:23:00]
    • [뉴스] “유죄 판결→EPL 포함 모든 국내 대회 퇴..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시티가 최악의 경우 잉글랜드에서 퇴출되는 위기에 처했다.영국의 '더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가 규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잉글랜드의 모든 국내 대회에서 퇴출될 수..

      [24-09-19 21:56:00]
    • [뉴스] 7명 퇴출 '1차 살생부'→올 겨울 2차 살..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여름 첼시는 드디어 칼을 빼든다. 대대적 개혁. 미하일로 무드리크도 예외가 아니다.영국 팀 토크는 19일(한국시각) '비 시즌 7명의 선수와 결별했던 첼시는 또 다시 2차 살생부를 가동..

      [24-09-19 21:55:00]
    • [뉴스] 73구 352일 만의 QS 역투, 김도영 한..

      [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두산 베어스 최승용이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로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최승용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안타..

      [24-09-19 21:51: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