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남녀 MVP 김우진·임시현, 성취상 김우민 등 시상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48년 만의 최소 인원'으로 기적의 드라마를 만든 대한민국 선수단이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나 뜻깊은 성과를 자축했다.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파리 올림픽 선수단 격려 및 후원·기부사 감사 행사인 '땡큐, 팀 코리아'(Thank you, Team Korea)를 열었다.우리나라는 지난달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8위에 올랐다.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48년 만에 가장 적은 선수 144명이 참가해 역대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웠다.이날 현장에선 파리에서 '팀 코리아'가 남긴 감동의 순간을 돌아보고, 남녀 최우수선수(MVP)를 비롯한 우수 선수와 지도자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남녀 MVP는 양궁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오르며 '전 종목 석권'을 이끈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선정됐다.

김우진은 “올림픽 이후 방송 등 다른 활동도 하면서 바쁜 한 달을 보냈는데, 다시 대회 장면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하다“면서 “이제 다시 운동에 집중해 전국체육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 등을 준비할 것이다. 다음 올림픽에서도 MVP로 뽑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임시현은 “MVP를 받아 영광스럽고, 열심히 한 만큼 보답받는 마음이 든다. 올해를 파리 올림픽만 보며 달려왔는데, 뿌듯하기도 하고 힘든 준비 기간이 생각나 울컥하기도 한다“면서 “앞으로도 발전해나가는 임시현이 되겠다“고 말했다.'성취상'은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위에 올라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수영 한국인 메달리스트가 된 김우민(강원도청)에게 돌아갔다.여자 기계체조의 간판 여서정(제천시청)은 도마 종목에서 2회 연속 메달은 불발됐으나 어깨 부상에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투혼상'의 주인공이 됐다.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4위에 오른 이원호(KB국민은행)는 원래 오른손잡이였으나 불의의 부상 이후 왼손잡이로 변신해 왼손으로 총을 쏘는 불굴의 정신을 인정받아 '도전상'을 받았다.탁구의 오광헌 감독과 근대5종의 전은희 코치, 태권도의 오혜리 코치에게는 우수 지도자상이 수여됐다.

공식 파트너 영원아웃도어·CJ·베스트슬립, 공식 후원사 파리바게뜨·포토이즘, KB금융그룹과 하나금융그룹, HDC 등 기부사엔 감사패가 전달됐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단이 정정당당하게 투혼을 발휘한 결과 대한민국 스포츠가 한 단계 발전하고 많은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하며 최상의 경기력 펼칠 수 있었던 건 후원사, 기부사에서 도와주셨기 때문이다. 공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선수들이 외부 영향에 흔들리지 않고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파리 올림픽의 감동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다. 국민에게 큰 기쁨과 용기를 준 선수들의 투혼을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공단은 선수들이 걱정 없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재정 지원을 계속해나갈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songa@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55건, 페이지 : 1/5126
    • [뉴스] [드래프트 리포트] “보기 어려운 가드임은 ..

      [점프볼=홍성한 기자]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오는 11월 15일 개최된다. 점프볼은 매주 2회(수요일, 토요일)씩 올해 드래프트 참가가 예정된 선수들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29번째 주인공..

      [24-09-18 11:00:48]
    • [뉴스] 가파른 성장세 보이는 기대주 양수현 "대한민..

      삼성화재 양수현이 원대한 목표를 소개했다.삼성화재가 8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시즈오카 일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많은 선수들이 비시즌 막바지를 치열하게 보내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가운데, 양수현 역시 구슬땀을 흘리..

      [24-09-18 10:49:38]
    • [뉴스] V-리그의 전초전 될 2024 KOVO컵의 ..

      한국배구연맹(KOVO)이 21일부터 통영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막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 이번 컵대회에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우선 7, 8월에 개최됐던 기존의 컵대회와 달리 ..

      [24-09-18 10:43:59]
    • [뉴스] '무릎 수술→무면허 킥보드 논란' 잘나가던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 제시 린가드가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를 탄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올해 서울에 입단한 린가드에게 두 번째 고비가 찾아왔다.린가드는 17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어제 전동 스..

      [24-09-18 10:31:00]
    • [뉴스] SK 김선형 "몸 상태 100%, 다가오는 ..

      SK의 에이스 김선형이 차분하게 2024-2025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SK 나이츠는 지난 11일부터 일본 치바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11일 현지 적응 후 12일에는 타쿠쇼쿠 대학, 그리고 14일에는 B..

      [24-09-18 10:29:47]
    • [뉴스] 물러섬 없는 이정효 광주에 '동아시아 최강'..

      ACLE 1차전서 7-3 대승…후반 투입한 공격수 3명 모두 득점(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축구의 '돈키호테' 이정효 광주FC 감독의 물러서지 않는 공격 축구가 지난 시즌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준우승팀까..

      [24-09-18 10:21:00]
    • [뉴스] KIA는 이렇게 성공했다, 페넌트레이스 1위..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압도적 1위'다.페넌트레이스 우승에 성공한 KIA 타이거즈의 올 시즌 질주가 그랬다. 개막 첫 주를 지나 4월부터 1위에 올라선 뒤, 6월 한때 사흘 간 LG 트윈스에 1위 자리를 넘겨줬..

      [24-09-18 10:10:00]
    • [뉴스] 9월 4승7패 9위까지 4위 두산에 1.5G..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IA 타이거즈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는 2위를 사실상 확정지은 모습이다. 3위 LG 트윈스와 무려 5게임차이를 내면서 2위 확정 매직넘버를 3으로 줄여 놓은 상태다...

      [24-09-18 10:10:00]
    • [뉴스] 코리아오픈, 세계 1위 불참했지만 라두카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인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00만 달러)이 톱 랭커들의 출전 철회 악재에도 추석 연휴 기간 많은 팬을 코트로 불러 모으며 '한가위 ..

      [24-09-18 10:05:00]
    • [뉴스] 무면허 킥보드 논란 린가드 사과 “규정 몰랐..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탄 의혹을 받는 프로축구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과했다.린가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동영상을 올리고 “전..

      [24-09-18 10:05: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