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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야수 최대어는 두산 베어스 품에 안겼다.

박준순(덕수고)이 두산 지명을 받았다.

박준순은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두산의 부름을 받았다.

박준순은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 1197명의 선수 중 야수 최대어로 꼽혔다. 공-수-주 부족함이 없는 전천후 자원으로 평가를 받았다.

1라운드 10명 선수 중 박준순을 제외한 9명이 투수로 채워질 걸로 예상됐다. 이말인 즉슨, 박준순이 어디에서 뽑혀가느냐에 따라 다른 팀들의 지명 전략이 바뀔 수 있다는 얘기였다.

상위 5명은 예상된 투수들로 채워진 가운데, 두산이 박준순을 선택했다. 야수가 턱없이 부족한 팀 사정이 반영됐다. 최근 두산 경기를 보면 마땅한 대타감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김태룡 단장은 “서울의 야구 명문, 덕수고 박준순“을 외쳤다.

두산 김태룡 단장은 “오랜만에 1차지명을 내야수로 했다. 올해 최고 내야수다. 두산 내야수 한 축으로, 20년간 내야를 책임질 선수라고 판단했다. 5툴에 가까운 올해 최고 내야수“라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박준순은 “목표였던 야수 전체 1번 목표를 이뤄 감사하다. 어떤 공이든 밀리지 않는 컨택트가 내 장점이다. 롤모델은 샌디에이고 김하성 선배님이다.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를 닮고 싶다.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잠실=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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