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와 연결된 '천재 미드필더'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을 원하는 클럽이 '거부구단' 알나스르와 알힐랄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사우디 매체 'so3ody'는 11일(한국시각), 최근 프랑스 보도를 토대로 이강인이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있는 한 클럽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산티 아우나 기자는 '사우디는 이강인의 마케팅 가치를 높이 평가해 PSG에 상당한 오퍼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 이강인은 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될 수 있다'며 이강인의 사우디 이적설을 띄웠다.

이 매체는 “아직 클럽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PSG 스타가 사우디 왕국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으로 이적한다는 식의 놀라운 거래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며 이강인이 알 힐랄과 알 나스르 사이에 있다고 전했다.

알 힐랄과 알 나스르는 알 이티하드, 알 아흘리와 함께 지난해 사우디 국부펀드인 공공투자펀드(PIF)가 인수한 사우디의 대표 클럽이다. 네이마르(알 힐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같이 세계적인 스타를 거액을 들여 공격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알 힐랄은 네이마르를 비롯해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후뱅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헤난 로지, 야신 부누, 말콤 등을 보유했다. 사디오 마네, 알렉스 텔레스, 아이메릭 라포르트,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탈리스카 등은 알 나스르 소속이다.

웬만한 이름값있는 선수가 아니고선 두 구단이 관심을 두지 않는다. 'so3ody'는 “알 힐랄과 알 나스르 모두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강인은 윙 포지션에서 플레이하는데 능숙하다“며 공격진 보강을 위해 이강인 영입에 뛰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알 힐랄과 알 나스르 정도의 구단이면 아우나 기자가 언급한 '사우디 최고 연봉'을 지급할 여력이 있다. 현재 사우디 연봉 1위는 호날두로, 연봉이 2억유로(약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봉 2위는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 3위는 네이마르다. 둘은 약 1억유로(약 1500억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가 사실이고, 만약 이강인이 사우디행을 결정한다면, 시대를 풍미한 슈퍼스타들과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챙길 수 있다. 알 힐랄로 간다면 PSG 동료였던 네이마르와 재회한다.

하지만 당장 이강인이 파리를 떠날 조짐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강인은 프리시즌 친선전 스투름 그라츠와 라이프치히전 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PSG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강인은 오는 17일 르아브르 원정에서 2024~2025시즌 리그앙 개막전을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527건, 페이지 : 1/5153
    • [뉴스] “애들이 안뛰어서,대표팀 그만두고 싶어“ 격..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맨시티 스타' 케빈 더브라위너(33)가 프랑스에 패한 직후 격분해 벨기에 국가대표팀을 그만두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벨기에는 10일(한국시각) 유럽 네이션스리그 프랑스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24-09-10 22:35:00]
    • [뉴스] [오만Live]홍명보호 선발 5명 교체! 오..

      [술탄카부스스타디움(오만 무스카트)=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홍명보호가 변화를 선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오만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

      [24-09-10 21:42:00]
    • [뉴스] 롯데 가을야구 희망 살렸다! '복덩이' 레이..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결국 롯데 자이언츠의 해결사는 외국인 타자 레이예스였다. 롯데가 3연패 수렁을 탈출하며 가을야구를 향한 마지막 희망을 밝혔다.롯데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연장 1..

      [24-09-10 21:41:00]
    • [뉴스] “선수단 전원 순금20돈 '찐'金메달-MVP..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파리패럴림픽 선수단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파리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의환향했다. 배동현 선수단장(창성그룹 부회장)이 이끄는 파리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은 12..

      [24-09-10 21:29:00]
    • [뉴스] 헤이수스 7이닝 완벽투…키움, '김택연 등판..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갈 길 바쁜 두산 베어스의 발목을 잡았다.키움은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5대1로 승리했다.키움은 이주형(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

      [24-09-10 21:24:00]
    • [뉴스] “내 이름 조금씩 알리고 싶어” 정관장으로 ..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정관장으로 트레이드 된 박찬호(28, 202cm)가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안양 정관장과 수원 KT는 9일 고찬혁과 박찬호를 맞바꾸는 일대일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박찬호는 지난해 대구 한..

      [24-09-10 21:21:05]
    • [뉴스] '홈 전패 막았다!' 3연승 SSG, 5강 ..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3연승을 달리며 5강권과의 격차를 다시 좁히며 순위 싸움 재점화에 나섰다.SSG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5차전 맞대결에서 5대0으..

      [24-09-10 21:21:00]
    • [뉴스] '하늘이시여' 아스널 진짜 눈물 펑펑...'..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스널이 원하지 않는 최악의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주장이자 에이스인 마르틴 외데고르가 결국 목발을 짚었다.노르웨이는 10알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 노르웨이 오슬로의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24-09-10 21:13:00]
    • [뉴스] 완전히 꼬여버린 삼성화재 외인 농사, 하지만..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매 경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삼성화재 신입 외국인 공격수 블라니미르그로즈다노프(30·불가리아)는 자신만만했다. 성공을 확신했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을 감추지 않았다.김상우 ..

      [24-09-10 20:54: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