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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벤치 멤버를 수집 중인 피닉스 선즈가 식스맨 조쉬 오코기(26, 193cm)와 재계약을 맺었다.

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래틱’은 12일(한국시간) “피닉스가 FA(자유계약선수) 오코기와 2년, 16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지만 2년차 계약은 비보장이다.

조지아공대 출신의 오코기는 2018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0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지명을 받았다. 에너지 넘치는 허슬 플레이와 수비력이 장점으로 평가 받았다. 데뷔 시즌이었던 2018-2019시즌 정규리그 74경기에서 23.7분을 뛰며 평균 7.7점 2.9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시즌을 거듭할수록 미네소타에서 입지를 잃었다. 약점인 외곽슛 성공률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피닉스 선즈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60경기에서 평균 16.0분 동안 4.6점 2.6리바운드 1.1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주로 식스맨으로 나서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피닉스는 FA로 풀린 오코기에게 2년, 1600만 달러라는 다소 후한 계약을 안겼다. 로이스 오닐, 볼 볼, 데미안 리에 이어 오코기와도 재계약을 맺으며 벤치 자원들을 붙잡았다. 여기에 몬테 모리스와 메이슨 플럼리까지 영입, 뎁스를 더욱 두껍게 만들었다.

지난 시즌 피닉스는 브래들리 빌을 데려오며 데빈 부커-케빈 듀란트-브래들리 빌로 이어지는 BIG3를 구축했다. 그러나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긴 했지만 1라운드에서 미네소타에 스윕을 당해 탈락했다. 때문에 올 시즌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다.

오코기와 재계약하며 또 한명의 벤치 자원을 보강한 피닉스. 과연 새 시즌에는 대권에 도전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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