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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에 대한 경고가 나왔다.

영국 언론 더부트룸은 18일(이하 한국시각)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얘기가 나왔다. 토트넘은 지금 당장 로메로를 잃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다니엘 레비 회장에겐 경고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승6무12패(승점 66)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출전한다. 토트넘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토트넘은 개막 10경기에서 8승2무를 기록하며 매서운 힘을 보여줬다. 하지만 '캡틴' 손흥민의 카타르아시안컵 출전, 일부 주축 선수의 부상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토트넘은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리그 1~4위 팀에 주어지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4위 애스턴빌라(승점 68)와의 격차는 단 2점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선수단 보강을 꾀하고 있다. 핵심으로 꼽히는 지역은 센터백이다. 계획과 다른 일이 벌어졌다. 로메로마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로메로는 지난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합류했다. 당시엔 임대 신분이었다. 토트넘은 로메로의 재능을 인정해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완전 영입했다. 로메로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EPL 82경기에서 6골-1도움을 기록했다. 2023~2024시즌엔 리그 33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특히 손흥민을 도와 부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팀토크는 '로메로는 지난 3년 동안 많이 발전했다. 2023~2024시즌엔 포스테코글루 체제에서 완전히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 그는 더 이상 항상 퇴장을 당할 위험에 있는 무모한 수비수가 아니다. 많이 성숙해졌다. 이것이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한 이유일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로메로 매각에 전혀 관심이 없다. 토트넘은 올 여름 그 어떠한 관련 회담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마노 기자는 “로메로는 토트넘의 핵심이다. 그는 팀에 정말 중요한 선수“라고 했다.

토트넘은 로메로와 2027년 6월까지 계약했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잠재적인 이적 협상에서 우위에 있다. 하지만 레비 회장이 미래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할 시점이다. 토트넘은 몇 달 안에 로메로에게 재계약을 제안해야 한다. 토트넘은 올 여름 로메로를 잃을 위험은 없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은 레비 회장에게 경고 신호로 작용할 것이다. 로메로를 위해 최대한 빨리 새로운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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