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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김지한(우리카드)이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베스트7에 선정됐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9일 바레인 마나마의 이사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이 대회 3위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1(27-25, 19-25, 27-25, 32-30)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위를 차지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결승전은 카타르와 파키스탄의 맞대결이었다. 카자흐스탄을 꺾은 카타르와 한국을 누르고 결승에 안착한 파키스탄이 우승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 것. 카타르가 3-0(25-22, 25-20, 25-19) 완승을 거두며 대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MVP의 주인공은 아웃사이드 히터 헤난 리베이로(카타르)였다. 베스트 세터 역시 보리슬라프 게오르기에프(카타르), 베스트 아웃사이드 히터에는 라이미 바디디(카타르)와 김지한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미들블로커에는 모하메드 이브라힘(카타르)과 무사워 칸(파키스탄)이 선정됐다. 무라드 칸(파키스탄)이 베스트 아포짓, 나시르 알리(파키스탄)가 베스트 리베로로 뽑혔다.

올해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은 주축 멤버였던 정지석(대한항공), 허수봉(현대캐피탈) 등이 부상으로 제외된 가운데 김지한과 임성진(한국전력), 신호진(OK금융그룹)이 새로운 삼각편대로 구성됐다. 주장이자 세터 황택의(국군체육부대)는 미들블로커 최준혁(인하대)과 이상현(우리카드) 등을 적극 활용하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였다.




194cm 김지한이 라미레스호의 주포로 나섰다. 1999년생의 김지한도 어느덧 V-리그 6시즌을 치르며 경험을 쌓아왔다. 2017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현대캐피탈 지명을 받았던 김지한은 2019년 한국전력을 거쳐 2022년 우리카드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2022-23시즌부터 주전 멤버로 나선 김지한은 2023-24시즌에도 정규리그 득점 9위, 공격종합 9위(성공률 50.3%)를 기록한 바 있다.

김지한은 태극마크를 달고 맹활약하며 이번 대회 베스트7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이 대회에서는 세터 황택의와 미들블로커 김민재(대한항공)가 베스트7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첫 국제대회를 마친 라미레스호 1기는 10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 대비에 나선다.

사진_A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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