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도쿄 올림픽 4위' 우하람 “몸도, 기술도 준비 잘돼“김수지 “도하 세계선수권 메달 딴 게 자극돼“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경영 대표팀이 '황금 세대'를 구성해 많은 이의 주목을 한눈에 받는다면, 같은 수영 종목인 다이빙은 조용히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겨냥하고 있다.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다이빙 선수는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 김영택(제주도청), 이재경(인천광역시청), 김수지(울산광역시체육회), 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까지 5명이다.우하람과 이재경은 각각 남자 3m 스프링보드, 김영택은 10m 플랫폼에서 입수를 준비한다.또한 김수지는 3m 스프링보드, 김나현은 10m 플랫폼에서 파리의 공중을 헤엄친다.이들 가운데 우하람과 김수지는 한국 남녀 다이빙 대들보라고 부르기에 부족하지 않다.우하람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다이빙 3m 스프링보드에서 역대 한국 다이빙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했다.아시안게임 메달만 10개(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로 한국 다이빙 선수 가운데 가장 많다.

우하람은 1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미디어데이에서 “올 초까지는 부상으로 컨디션이 안 좋았지만, 이제 확실히 부상에서 벗어났다. 파리에서는 이전 대회들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우하람이 '올림픽 4위'라는 훈장을 따낸 도쿄 올림픽은 오히려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았다.그는 “도쿄 때는 코로나 때문에 훈련을 많이 못 하고, 준비 과정도 최악이었다. 이제껏 해왔던 것으로 성적이 난 것“이라며 “지금은 몸도 훨씬 좋고, 기술적으로도 준비 잘됐다. 걱정 없다“고 자신했다.우하람은 고질적인 허리 부상 때문에 고전해왔다.이제 허리 부상도 깔끔하게 해결한 그는 “통증이 잦아드니까 여유를 찾았다“며 “다치고 나서도 기술 난도를 줄인 적 없다. 준비 과정은 도쿄보다 좋으니까 파리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할 것“이라고 장담했다.끝으로 우하람은 “올림픽은 꿈의 무대다. 어릴 적부터 동경했다. 이번 올림픽은 경영에 비해 다이빙이 주목받지 못하지만, 메달을 목표로 한다.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수지는 한국 다이빙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보유했다.

2019년 광주 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한국 다이빙 선수 최초의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했고, 올해 2월 도하 대회에서는 3m 스프링보드와 3m 혼성 싱크로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도하 대회 최고 성과는 올림픽 정식 종목인 3m 스프링보드에서 시상대에 올라간 것이다.김수지는 “도하에서 메달을 따서 자극됐다. (올림픽에서도) 충분히 즐거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그는 “최근 광주에서 대회에 출전했는데, 이제껏 연습한 걸 토대로 다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몸 상태도 괜찮고, 방향도 괜찮다. 좋은 성적 낼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수지는 지난해 12월 무릎 연골을 다친 뒤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테이핑한 무릎으로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땄다.이제 파리에서는 3m 스프링보드가 기다린다.김수지는 “3m 스프링보드는 즐겁게 즐기면서 하는 종목“이라며 미소를 보였다.4bun@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0076건, 페이지 : 6/1008
    • [뉴스]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 도전하는 한국탁구에..

      파워 좋은 독일 남자 대표팀, 아시아에 강한 면모베테랑 한잉 앞세운 여자는 도쿄 8강서 한국에 패배 안기기도(진천=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12년 만의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한국 탁구대표팀..

      [24-06-26 08:48:00]
    • [뉴스] “세번째 올림픽X스마일 마루王“ 김한솔“삼세..

      [진천국가대표선수촌=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파리올림픽 메달 따서 보여드릴게요.“초여름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체조장에서 만난 김한솔(28·서울시청)은 언제나처럼 웃는 얼굴이었다. 파리올림픽 메달 봤냐는 질문에 “네!“하..

      [24-06-26 08:41:00]
    • [뉴스] 파리에서 낭만을 꿈꾸는 '배드민턴 여제' 안..

      [진천=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림픽 금메달은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 낭만 있게 끝내겠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21·삼성생명)의 당찬 각오였다. 2012년 런던 대회부터 2021년 도쿄 대회까지 '올림픽 ..

      [24-06-26 08:31:00]
    • [뉴스] LPGA '애연가' 헐, 이번에는 팬 담배에..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애연가'로 소문 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찰리 헐(잉글랜드)가 팬이 내민 담배 개비에 사인을 해주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26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헐이..

      [24-06-26 08:03:00]
    • [뉴스] 믿고보는 男사브르X女에페 나란히 단체전金 4..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펜싱코리아의 자존심, 믿고보는 남자 사브르, 여자 에페가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구본길, 오상욱, 하한솔, 박상원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각) ..

      [24-06-26 07:49:00]
    • [뉴스] 'D-30' 파리올림픽, '팀 CJ'가 뜬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30일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올림픽.땀과 눈물로 금빛 결실을 준비해 온 태극전사들의 질주가 시작된다.CJ그룹의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이어진 후원 속에 폭풍 성장한 '팀 CJ'도 파리..

      [24-06-26 07:00:00]
    • [뉴스] 인하대의 연승, 그 중심에 있는 서현일 “과..

      인하대의 연승 가도를 이끌고 있는 아웃사이드 히터 서현일이 경기에 임하는 의연한 마음가짐을 전했다.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 나서고 있는 인하대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대회 첫날인 24일 경상국립대를..

      [24-06-25 21:00:39]
    • [뉴스] 블랑 감독 이끄는 日 남자배구, '52년 만..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본선에 나설 일본 남자배구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일본배구협회는 지난 2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자국 남자배구 국가대표 13명을 공개했다.주장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

      [24-06-25 18:25:55]
    • [뉴스] '단체전 동반 메달 도전' 한국 탁구, 독일..

      [진천=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독일을 넘어야 메달 보인다.한국 탁구는 지난 두번의 올림픽에서 모두 노메달에 그쳤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명예회복을 노리는 한국 탁구는 남녀 단체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 가능성은 있다...

      [24-06-25 18:06: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