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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24 파리올림픽을 35일 앞두고 국가대표를 위한 'CARE-FULL(케어풀) 프로젝트'를 풀가동, 최상의 지원을 하고 있다.

'CARE-FULL 프로젝트'는 선수들의 1% 성장을 위한 '심리 회복! 영양 균형! 맞춤 지원!'을 목표로 한다. 5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각 종목, 선수의 개별적 요구에 맞춰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해 훈련 및 경기 중 최고의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첫째 '심리' 지원을 위해 한덕현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김건중 전공의의 도움으로 종목별 '스포츠 팀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스포츠 팀분석은 선수 개인과 다른 선수, 지도자와의 관계에서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지표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훈련 및 경기 중 의견 교환과 작전 수행에 대한 신뢰성을 증가시켜 경기력 향상을 가능하게 하며, 선수들의 불안, 우울 등 심리·정신과적 어려움의 진단과 치료를 통해 상황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둘째 '회복'을 위해 물리치료사와 트레이너 등 스포츠컨디셔닝 전문가 9명이 마사지, 스트레칭, 냉각법 등의 효과적인 리커버리 프로그램을 제공, 선수들의 근육 회복과 손상 치유를 돕고 있다.

셋째 '영양' 측면에서는 박종훈 고려대 교수와 스포츠영양학 전문가 5명이 선수들에게 식단 조사 및 영양 섭취 개선 방향에 대한 상담과 빠른 회복을 위한 맞춤형 영양 전략을 제공중이다. 선수식당 내 '국가대표 맞춤 영양 리커버리존'을 신설해 근회복을 위한 단백질 위주의 간편식과 체중 조절식, 빠른 회복과 영양 흡수를 위한 에너지젤 등 국가대표 맞춤 영양식도 제공중이다.

넷째 '균형'을 위해 필라테스(최윤정 앤필라테스 대표)강습을 통해 국가대표들의 신체 균형 및 전신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신체의 특정 부위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선수들의 경우 자세 개선을 통해 운동 기술을 향상시키고 부상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다섯째 '맞춤 지원' 측면에서는 종목 특성과 요구에 맞춰 ▶특별 강화훈련 인원을 증원하고 ▶다양한 기술 분석과 경로 훈련을 위한 외부 전문가 특별 지원 ▶파리올림픽 경기장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포디움(양궁, 펜싱, 배드민턴 등) 설치 등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현지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현재 'CARE-FULL 프로젝트'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개별적인 요구에 맞춘 최상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선수들은 1%의 성장을 이루고 파리올림픽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파리올림픽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19일 '국민멘토' 오은영 박사를 진천선수촌으로 초청해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금쪽상담소'라는 주제로 올림픽 국가대표 소양교육을 열었다. 파리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는 국가대표 및 지도자의 마음 건강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소양교육의 열기는 뜨거웠다. 훈련상황이나 경기 전후 걱정과 일상의 고민 등을 나누며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공유했다. 선수들은 “선수생활을 하며 경쟁 속에서 느끼는 부담, 우울, 불안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됐는데 오은영 박사님과 고민에 대해 나누고 따뜻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선수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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