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일본 남자배구도, 여자배구도 웃었다.

일본 남자배구대표팀은 지난 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3주차 미국과의 맞대결에서 3-0(25-20, 25-23, 25-19) 완승을 거뒀다.

일본은 대회 파이널 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무리하지 않았다. 캡틴이자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인 이시카와 유키, 아포짓 니시다 유지 등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대신 아포짓 미야우라 켄토가 18점, 카이 마사토가 17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덕분에 일본은 미국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제압하면서 랭킹 포인트 9.44점을 얻었다. 같은 날 슬로베니아가 세르비아와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0.1점을 추가했다.

일본이 총 랭킹 포인트 354.75점으로 세계랭킹 2위에 등극했다. 1위는 폴란드(424.50점)다. 폴란드, 일본에 이어 슬로베니아가 랭킹 포인트 354.46점으로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렇게 VNL 남자대회 예선 라운드도 종료됐다. 세계랭킹 2위를 차지한 일본은 올해 개최되는 파리올림픽 톱시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파리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르는 12개 팀은 3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다. 개최국 프랑스, 세계랭킹 1위 폴란드에 이어 일본이 2위를 차지하면서 톱시드 배정을 받는다.

작년 VNL에서 동메달을 거머쥐며 남자배구 판도에 지각 변동을 일으켰던 일본 남자배구다. 올해는 5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바라보며 파리행 비행기에 오른다.




일본 여자배구도 VNL 사상 최고의 성적표를 받았다. 2021년 이 대회 4위를 차지했던 일본 여자배구는 올해 4강에서 ‘무패행진’ 브라질을 3-2로 꺾고 결승에 안착하는 기염을 토했다. 결승에서 이탈리아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지만, 유의미한 성과였다.

일본 여자배구의 캡틴 코가 사리나는 대회 베스트 아웃사이드 히터, 리베로 코지마 마나미가 이탈리아 베테랑 모니카 데 젠나로를 제치고 베스트 리베로로 선정됐다.

파리올림픽 여자배구 조추첨이 먼저 진행됐다. 세계랭킹 7위로 본선행을 확정지은 일본은 브라질(1위), 폴란드(4위), 케냐(20위)와 B조에 편성됐다. ‘죽음의 조’는 피했다는 반응이다.

일본 남자배구, 여자배구의 동반 상승세가 돋보인다.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나란히 파리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일본 대표팀의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_FIVB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1019건, 페이지 : 37/1102
    • [뉴스] [올림픽] “더 배워와라 애송이“ 조코비치,..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2위)가 염원하던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코비치는 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

      [24-08-05 00:03:00]
    • [뉴스] [파리Live]외로움 속 최고 성적! 한국 ..

      [파리(프랑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사격 선수단은 외로운 싸움을 펼치고 있었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은 파리에서 열리지 않는다. 파리에서 약 230km 이상 떨어진 샤토루 사격장에서 경쟁을 펼친다. 때문에..

      [24-08-04 23:14:00]
    • [뉴스] [올림픽] 양궁 男 개인 정상, 3관왕 김우..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 김우진(청주시청)은 여전히 똑같았다. 한결같이 겸손했고, 배려심이 넘쳤다.이우석의 동메달 소식에 진심으로 기뻐했다. 슛오프 직후, 금메달을 직감했다.김우진은 4일(한국시각) 파리 앵발..

      [24-08-04 23:14:00]
    • [뉴스] [올림픽]'새끼손톱 반개차' 5.4㎜의 미학..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 이제 한국 양궁은 세계 최강을 넘어 신화의 영역에 들어섰다. 전무후무한 5개 전종목 우승을 차지했다.'5.4㎜'의 차이가 신화를 만들었다.8년 만의 '올킬'이다. 5종목 석권은 올림픽..

      [24-08-04 22:36:00]
    • [뉴스] “마지막 한발 0.54㎝ 차로 갈렸다“ 男 ..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양궁의 리빙레전드' 김우진(32·청주시청)이 마침내 양궁 인생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그토록 간절했던 올림픽 개인전 메달과 함께 한국 남자양궁 최초의 3관왕에 등극했다.김우..

      [24-08-04 22:29:00]
    • [뉴스] 선수들이 꼽은 파리올림픽 대선전 비결, 사전..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기대 이상의 선전을 하고 있는 파리올림픽, 선수들이 꼽은 힘은 사전캠프와 밥심이었다.당초만 하더라도 파리올림픽에 대한 전망은 어두웠다. 선수단 규모가 대폭 줄어들며, 예상 금메달 전망도..

      [24-08-04 22:04:00]
    • [뉴스] '액션 영화 캐스팅 해야' 머스크 샤라웃 받..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나는 운동선수다.“'시크 스나이퍼' 다웠다. 김예지(임실군청)는 이번 대회가 낳은 최고의 스타다. 파리올림픽에서 탄생한 김예지의 '스타 스토리'는 시작부터 결말까지 완벽한 '반전 드라..

      [24-08-04 21:52:00]
    • [뉴스] “이것이 활의 나라,K양궁“ '불굴의 에이스..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불굴의 에이스' 이우석(청주시청)이 간절했던 첫 파리올림픽에서 빛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우석은 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남자양궁 개인전 동메달 ..

      [24-08-04 21:43:00]
    • [뉴스] “발전 가능성 높지만 시스템 정착 필요해” ..

      한국 유소년, 청소년 배구 발전을 위한 한국유청소년배구협회가 문을 열 예정이다. 지난 1일 아스트로 하이 서울센터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유청소년배구협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창립총회를 통해 ‘아스트로 하이’ 배구 센터를..

      [24-08-04 21:21:16]
    • [뉴스] “'심멎'슛오프 전쟁“ 金우진,후배 이우석 ..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양궁 사상 첫 3관왕에 도전하는 김우진(청주시청)이 슛오프 전쟁 끝에 '한솥밥 후배' 이우석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김우진은 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파..

      [24-08-04 21:19:0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