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1위 이가 슈비온텍(이가 시비옹테크, 폴란드)이3년 연속 '롤랑가로의 여왕' 등극에 성큼 다가섰다.

슈비온텍은 6일(한국시간)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프랑스오픈(총상금 5천350만 유로·약 791억원)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코코 가우프(미국, 3위)를 세트 스코어 2-0(6-2 6-4)으로 완파,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에서 슈비온텍은 공격 성공(위너 포인트) 횟수에서 10-27로 뒤졌지만 실책(언포스드 에러) 수에서 14개로 39개의 실책을 쏟아낸 가우프에 포인트에서 앞서갈 수 있었다.

첫 서브 성공률 역시 슈비언텍이 67%-51%로 앞서며 상대에게 브레이크를 한 차례만 허용했다.

지난2005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쥐스틴 에냉(벨기에)이후 17년 만의 대회3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슈비온텍은 앞으로 한 경기만 더 이기면 대회 3연패의 위업과 함께 대회 통산 4승도 달성하게 된다.

프로 데뷔 이후 통산 4차례 그랜드슬램을 제패한 슈비온텍은 그중 3차례(2020·2022·2023)를 프랑스오픈에서 수확함으로써 롤랑가로 코트에서 극강의 면모를 과시해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슈비온텍은오사카 나오미(일본,134위)와의 2회전에서 한 세트를 허용했을 뿐 다른 경기에서는 모두 무실세트 승리를 거뒀다. 특히 16강에서 만난 아나스타샤 포타포바(러시아,41위)를 상대로는단 한 번의 서브 게임도 내주지 않는 '더블 베이글' 퍼펙트 게임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결승, 지난해 8강전에서 모두 가우프에 2-0 승리를 거뒀던 슈비온텍은 이날도 가우프에 단 한 세트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거두면서 상대 전적에서도 11승 1패의 걸대 우세를 이어갔다.

또한 슈비온텍은이날 승리로프랑스오픈 단식에서 2022년부터 20연승, 최근 경기에서는 4월 마드리드오픈부터 18연승을 이어갔다.

비온텍의 결승 상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애 첫 그랜드슬램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된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15위).

파올리니는 준결승에서 지난해 WTA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러시아 여자 테니스의 '신성' 미라 안드레에바(세계 랭킹 38위)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 2021년 9월 슬로베니아의 포르토로즈에서 열린 WTA투어자바로발니카 사바 포르토로즈에서 25세의 나이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파올리니는 올해 1월아랍에미레이트연합 두바이에서 열린 WTA투어 1000시리즈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 하이' 랭킹인 12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렸다가 현재는 15위에 올라 있다.

슈비온텍은 파올리와 상대 전적에서 2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두 차례 맞대결 모두 슈비온텍의 2-0 완승이었다. 최근 맞대결은 2022년 US오픈 1회전이었다.





'호주오픈 2연패' 사발렌카, 프랑스오픈 8강…그랜드슬램 2연승 '순항'
여자테니스 세계 3위 고프 "새벽 경기, 선수 건강에 안 좋다"
슈비온텍 vs. 가우프, 프랑스오픈 준결승 맞대결
파올리니, 프랑스오픈 8강서 '윔블던 챔프' 리바키나 제압…첫 그랜드슬램 4강
'신성' 안드레에바, '세계 2위' 사발렌카 잡았다…생애 첫 프랑스오픈 4강행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0076건, 페이지 : 29/1008
    • [뉴스] 코웨이 노블, 파리패럴림픽 페스티벌 BDH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15일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이 한강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와 장애인스포츠를 알리기 위해 대한장애인체..

      [24-06-16 13:35:00]
    • [뉴스] 올림픽 사이클 은메달 영국→프랑스로 124년..

      다음달 파리 올림픽을 개최하는 프랑스가 올림픽 은메달을 124년 만에 되찾았다.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3∼15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하우스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1900..

      [24-06-16 13:08:00]
    • [뉴스] '성승민 역대 첫 金-전웅태 2번째 銅' 유..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국 근대5종이 2024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금빛 희망을 키우고 있다.한국 근대5종이 2024년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무려 3개의 금메달을 거머..

      [24-06-16 12:49:00]
    • [뉴스] '베테랑 데이!', 장현진은 시즌 3승째 거..

      노면이 젖은 가운데 펼쳐진 시즌 첫 나이트 레이스, 이처럼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드라이버는 베테랑 장현진이었다.장현진(서한GP)은 15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4 오네..

      [24-06-16 12:46:00]
    • [뉴스] 韓 여자배구, 네덜란드에 0-3 패...16..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마지막 상대였던 네덜란드에 1~3세트를 내리 내주며 쓴맛을 봤다.한국은 16일 오전 11시 30분(한국 시각) 일본 후쿠오카 기타큐..

      [24-06-16 12:42:19]
    • [뉴스] 김연경 대각 자리에 들어서는 상상이 현실로...

      아웃사이드 히터 최은지가 흥국생명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버킷리스트를 달성했다. 5개의 리스트 중 하나를 지울 수 있게 됐다. 1992년생 최은지는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고 흥국생명과 손을 잡았다. 흥국생명..

      [24-06-16 08:00:57]
    • [뉴스] 노승희, 메이저 왕좌 '성큼'…한국여자오픈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노승희(요진건설)가 내셔널 타이틀 대회이자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사흘 연속 4타를 줄이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노승희는 15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남, 동 코스)에서..

      [24-06-16 06:56:00]
    • [뉴스] “삐약이 날다!“ '톱랭커'신유빈 日천적 키..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톱랭커' 신유빈(대한항공·세계 7위)이 최근 고전했던 '일본 천적' 키하라 미유우를 꺾고 4강에 올랐다.신유빈은 16일(한국시각)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24-06-16 05:51:00]
    • [뉴스] 男탁구 파리행 마지막 멤버는 '왼손천재'조대..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파리올림픽 남자탁구 대표팀의 피말리는 '넘버3' 전쟁의 승자는 결국 '왼손 에이스' 조대성(19·삼성생명·세계25위)이었다.조대성은 15일(한국시각)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WTT 스타컨텐더 류..

      [24-06-16 05:15:00]
    • [뉴스] 매 순간 100%로! 열정 배구 외치는 리베..

      창단 이래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오랜 시간 하위권을 맴돌았다. 그 이름처럼 잠깐 ‘반짝’하기도 했으나, 그때뿐이었다. 그러나 이젠 더 이상 예전의 그들이 아니다. 구단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 미겔 리베라 감독이 함..

      [24-06-15 21:50:12]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