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현세린(대방건설)이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 둘째 날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현세린은 8일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한 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단독 2위(오후 5시 14분 현재 잠정 순위)로 예선 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현세린의 스코어는 출전 선수중 가장 많은 타수를 줄인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로, 지난 3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기록한 그의 올 시즌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과 같은 기록이다.

현세린은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9일 최종 라운드에서 챔피언조 플레이를 펼칠 전망이다. 현세린의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 편성은 통산 세 번째다.

현세린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비 예보가 아침으로 당겨져서 오늘 또 비를 맞으면서 칠까 싶었는데 비 안 맞고 잘 마무리하게 돼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22년 이 대회에서 3위에 올랐던 좋은 기억을 가진 현세린은 “(이 코스와 제가)왜 맞는지 저도 잘 모르겠는데항상설해원에왔을 때 성적이 다 좋았기 때문에 샷을 할 때도 좀 더 자신감 있게 치다 보니까 성적도 잘 따라오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 홀 플레이를 마쳤을 때 리더보드에 단독 선두에 올라 있음을 확인한 현세린은 또 “우선 제가 공동(선두)인 줄 알았는데요. 끝나고 보니까 단독이더라“며 “아직 얼떨떨하긴 한데 뭔가 찬스 놓치지 않고 계속 잘 쳐가지고 나온 결과가 아닌가 싶어서 내일도 잘 치겠다라는 생각이든다“고 최종 라운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올해로 KLPGA투어 데뷔 5년차를 맞는 현세린은 루키 시즌 상금 순위 37위로 시드를 지킨 이후 꾸준히 시드를 지키고 있지만 올 시즌 상금 순위는 현재 52위로 예년에 비해 다소 주춤한 상태다.

올 시즌 초반 자신의 페이스에 대해 현세린은 “투어 올라와서 올해 훈련을 가장 열심히 했다고 저는 스스로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잘 풀리질 않아서 '노력이 부족했나싶다'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다들 조급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주변에서 얘기를 많이 해줘서 이렇게 점점 조금씩 연습했던 것들이 나오지 않고 있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세린은 남은 최종 라운드에 대해 “일단(이번 대회)시작하기 전부터 퍼팅 감이 좀 괜찮아서 이번 주 퍼팅이 좀 잘 되겠다 싶었는데 오늘 된 거 보니까 잘됐다“며 “그것만 좀 유지하고 아무래도 샷이 후반 가서 좀 흔들리는 게 좀 많아가지고 샷만 좀잘 잡히면 충분히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뒷심이 부족하다라는 얘기를 되게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왔기 때문에이번에는 뒷심이 부족하다라는 얘기를 안 듣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KLPGA] 홍예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둘째 날 데뷔 첫 홀인원 '시즌 10호'
[KLPGA] 김희지, '셀트리온 퀸즈' 2R 선두권 도약 "계속 문을 두드리고 싶다"
[KLPGA] 이예원, 역대 최다 '104홀' 연속 노보기 진기록
[KLPGA] 신유진, 자동 컷 오프 1년 만에 챔피언조…설해원 반전 스토리
[KLPGA] 박민지, 이틀 연속 선두…사상 첫 단일 대회 4연패 보인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0076건, 페이지 : 29/1008
    • [뉴스] 코웨이 노블, 파리패럴림픽 페스티벌 BDH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15일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이 한강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와 장애인스포츠를 알리기 위해 대한장애인체..

      [24-06-16 13:35:00]
    • [뉴스] 올림픽 사이클 은메달 영국→프랑스로 124년..

      다음달 파리 올림픽을 개최하는 프랑스가 올림픽 은메달을 124년 만에 되찾았다.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3∼15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하우스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1900..

      [24-06-16 13:08:00]
    • [뉴스] '성승민 역대 첫 金-전웅태 2번째 銅' 유..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국 근대5종이 2024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금빛 희망을 키우고 있다.한국 근대5종이 2024년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무려 3개의 금메달을 거머..

      [24-06-16 12:49:00]
    • [뉴스] '베테랑 데이!', 장현진은 시즌 3승째 거..

      노면이 젖은 가운데 펼쳐진 시즌 첫 나이트 레이스, 이처럼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드라이버는 베테랑 장현진이었다.장현진(서한GP)은 15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4 오네..

      [24-06-16 12:46:00]
    • [뉴스] 韓 여자배구, 네덜란드에 0-3 패...16..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마지막 상대였던 네덜란드에 1~3세트를 내리 내주며 쓴맛을 봤다.한국은 16일 오전 11시 30분(한국 시각) 일본 후쿠오카 기타큐..

      [24-06-16 12:42:19]
    • [뉴스] 김연경 대각 자리에 들어서는 상상이 현실로...

      아웃사이드 히터 최은지가 흥국생명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버킷리스트를 달성했다. 5개의 리스트 중 하나를 지울 수 있게 됐다. 1992년생 최은지는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고 흥국생명과 손을 잡았다. 흥국생명..

      [24-06-16 08:00:57]
    • [뉴스] 노승희, 메이저 왕좌 '성큼'…한국여자오픈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노승희(요진건설)가 내셔널 타이틀 대회이자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사흘 연속 4타를 줄이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노승희는 15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남, 동 코스)에서..

      [24-06-16 06:56:00]
    • [뉴스] “삐약이 날다!“ '톱랭커'신유빈 日천적 키..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톱랭커' 신유빈(대한항공·세계 7위)이 최근 고전했던 '일본 천적' 키하라 미유우를 꺾고 4강에 올랐다.신유빈은 16일(한국시각)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24-06-16 05:51:00]
    • [뉴스] 男탁구 파리행 마지막 멤버는 '왼손천재'조대..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파리올림픽 남자탁구 대표팀의 피말리는 '넘버3' 전쟁의 승자는 결국 '왼손 에이스' 조대성(19·삼성생명·세계25위)이었다.조대성은 15일(한국시각)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WTT 스타컨텐더 류..

      [24-06-16 05:15:00]
    • [뉴스] 매 순간 100%로! 열정 배구 외치는 리베..

      창단 이래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오랜 시간 하위권을 맴돌았다. 그 이름처럼 잠깐 ‘반짝’하기도 했으나, 그때뿐이었다. 그러나 이젠 더 이상 예전의 그들이 아니다. 구단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 미겔 리베라 감독이 함..

      [24-06-15 21:50:12]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