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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이래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오랜 시간 하위권을 맴돌았다. 그 이름처럼 잠깐 ‘반짝’하기도 했으나, 그때뿐이었다. 그러나 이젠 더 이상 예전의 그들이 아니다. 구단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 미겔 리베라 감독이 함께하니 말이다.

Bienvenido a Corea!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Q. 지금까지 한국 생활은 어땠나요.
일단 일하는 곳의 환경이 너무 좋고 만족스러워요. 그리고 자유 시간마다 한국을 많이 체험하고 있는데, 환상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서울은 두세 번 정도 방문했고요. 수원 같은 경우는 며칠 전에도 행궁동 쪽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맑아서 정말 좋았어요. 한국엔 방문할 만한 곳이 참 많다고 느껴집니다. 틈틈이 돌아볼 예정이에요.

Q. 음식이 입에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음식은 정말 맛있습니다. 다만 매운 음식은 아직 힘드네요. 되는 데까지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Q.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어땠나요?
주변 지인들로부터 한국에 관한 소식을 접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사실 한국 여자대표팀에 있었던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도 저와 친한 친구 사이예요. 그에게 예전부터 한국인들의 문화라든지 예의 등에 관해 이미 긍정적인 말을 많이 들어와서 기대가 컸어요. 그가 제게 한국에서 생활이나 경험이 환상적일 거라 말해줬는데, 정말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Q. 스페인 배구 얘기도 들어보고 싶어요.
아시겠지만 스페인에는 축구라는 엄청난 시장이 있잖아요. 그래서 다른 종목이 축구에 가려지는 면도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배구도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대표팀도 유럽 내에서 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리그도 점점 수준 높은 단계로 가고 있습니다.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12팀으로 운영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같은 큰 유럽 대회에도 참가해요. 유명한 외국인 선수들도 리그에 많이 오고 있습니다. 한국 팬분들에게 익숙한 요스바니 선수도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한 적 있어요. 빠르게 성장 중인 리그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스페인 배구만의 특징을 꼽자면.
사실 같은 유럽 안에서는 나라마다 스타일이 크게 차이 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스페인만의 강점을 꼽자면 다른 유럽 국가보다 체격은 왜소하지만, 강팀들을 상대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게 특징이에요. 선수들이 대부분 기술적으로 훌륭하고, 전술적으로도 똑똑한 편입니다.

비선수 출신으로 대표팀 감독까지,
이제는 V-리그 무대 평정 꿈꾼다

Q. 이번에는 리베라 감독님에 관한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선수 출신이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스포츠를 전반적으로 다 즐기지만, 그중에서도 배구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학창 시절 비록 선수 경험은 없었지만 지도자 쪽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있었고요. 그래서 대학에서 스포츠과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1세 이하 팀 코치직을 시작으로 천천히 단계를 밟았습니다. 이후로는 전력 분석관부터 코치, 수석 코치 등 국가대표팀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어요. 그러다 스페인 리그 내 최강팀으로 꼽히는 볼레이볼 테루엘에서 감독직 제안이 와서 수락을 했고,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각기 다른 대회에서 총 9개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그게 또 기회가 돼서 2022년부터는 스페인 국가대표 감독직도 맡았고요. 그 모든 과정을 지나 KB손해보험에 오기까지 운도 분명 따랐겠지만, 엄청난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존재한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찬가지로 KB손해보험에서도 팀을 성장시키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일 거고요.

Q. 전력 분석관 이력이 눈에 띄는데요. 그에 따른 강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모든 감독이 서로 조금씩 다를 수는 있어도 비슷한 부분이 더 많습니다. 제 개인에게 전력 분석관 출신이라는 점이 한 가지 장점이 될 순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다른 감독님들보다 더 특출난 면은 없다는 얘기죠. 그리고 한 가지 더 얘기하자면 감독이 수행해야 하는 일이 마치 책상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책상에 있는 4개의 다리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없어지면 한쪽으로 쓰러져 넘어지듯, 감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기술, 전술, 리더십, 멘탈 등 모든 면에서 균형이 잡혀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런 점에서 하나의 강점이 보이면 오히려 부족한 부분을 더 채우려 노력하는 게 좋은 자세 아닐까요. 제가 꼽는 감독으로서 지녀야 하는 덕목이자 자질입니다.

Q. 2022년부터 약 3년간 스페인 대표팀 감독직을 맡고 기존 49위였던 팀의 세계랭킹을 16계단이나 끌어올렸습니다.
당시를 돌아보자면 선수 개개인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있었던 게 주효했습니다. 대표팀 감독직을 맡기 전부터 이미 오랜 시간 리그와 대표팀에서 봐온 선수들이라 이들을 어떻게 훈련 시킬지, 또 동기부여는 선수마다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를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최대한 믿음을 주려 했고, 선수들도 같은 마음으로 저를 믿어줬습니다. 덕분에 함께 성장할 수 있었네요.

Q. 스페인에서 성공 궤도를 달리던 중 문득 한국행을 결심하신 이유는요.
전부터 원래 해외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보고 싶다는 목표가 뚜렷했습니다.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요. 우선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을 이뤄내고 싶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가족에게도 분명 좋은 경험이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솔직히 말해서 전혀 고민되지 않았던 건 아닙니다. 대표팀 감독직은 큰 영광이고 자랑스러운 타이틀인데, 그걸 내려놓는 건 제게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어요. 하지만 평소 V-리그에 관심이 많았었고, 아까 말했듯 주변 지인들에게서도 한국에 관한 좋은 얘기를 많이 들어왔던 터라 KB손해보험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끝내 한국행을 결심했습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그리고 잘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Q. 그렇게 구단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이 됐습니다.
최근 저희 팀뿐만 아니라 V-리그에 있는 많은 구단이 외국인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감독들이 만나 서로 자신들만의 배구를 펼친다는 점에서 더 흥미로운 리그가 진행될 것 같아 기대되고, 무엇보다 KB손해보험과 이러한 도전을 함께하게 돼 기쁩니다. 구단 팬분들께서도 저희가 하는 배구를 즐기실 수 있게 선수들과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끊임없는 소통으로 함께 걷는 지도자
Q. 구단 시설은 어땠나요.
한국의 시설은 정말 수준 높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러한 시설을 갖춘 곳은 그간 배구 인생에서 처음 봤습니다.
훈련은 어떤 식으로 진행하고 있나요. 선수들이 외국인 감독님과의 훈련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볼 훈련은 진행하지 않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체력 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부상 중인 선수도 있고, 베테랑들은 신중한 관리가 필요해서 전반적으로 같이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중이에요. 다만 앞으로 진행될 볼 훈련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많이들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Q. 새로운 훈련 방식을 설명해준다면요.
말씀드렸지만 아직은 볼 훈련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그래도 조금 얘기 드리자면 ‘시스템’적인 부분을 중요시할 것 같습니다. 하나 되는 팀을 꾸릴 생각이에요. 이를 위해 선수들이 각자 역할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한 상태를 만들어야 하고, 그에 맞는 기술도 습득해야 해서 서로 소통을 많이 하고자 합니다.

Q. 배구 얘기만 하면 진지해지네요.
일할 땐 진지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나 진지하다고 해서 즐기지 말라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선수들이 진지하면서도 재밌게 배구할 수 있도록 훈련 분위기를 조성할 거예요. 또 언제나 선수들의 말을 귀담아듣는 지도자로서 피드백도 잘 수용하고, 선수들과 공통된 생각을 공유하면서 한 방향으로 같이 나아가고 싶습니다.

Q. 가까이서 지켜본 소속팀 선수들은 어땠나요.
모든 선수가 강점이 다 하나씩 있어 놀랐습니다. 저마다 잘하는 부분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저희 팀에 있는 어린 선수들에게 특히 눈길이 갔습니다. 미래가 유망하다고 느꼈어요. 당장 다음 시즌은 아니더라도, 앞으로 몇 년 동안은 계속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면서 좋은 선수가 될 거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미겔표 배구의 핵심, 유기적·지능적 팀플레이
Q.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얘기도 조금 해볼까 해요. 유일하게 비예나와 재계약을 맺으셨어요.
구슬이 많다고 무조건 1순위가 보장되는 건 아니라서 신중하게 고민했어요. 이번 대한항공의 사례만 봐도 그렇죠. 운에 모든 걸 맡기기엔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Q. 비예나와는 스페인에서 손발을 맞춘 경험이 있습니다.
비예나는 스페인에서 이미 지도해본 경험이 있는 선수입니다. 친한 사이예요. 한국행 소식을 축하한다는 연락도 제게 전했었고요. 그렇지만 조금 단호하게 말하자면 그러한 부분들은 재계약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입니다. 오직 배구만을 놓고 뽑았어요. 우선 비예나는 지난해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두 번째로는 이미 V-리그를 경험해 본 선수라는 점이 큰 장점이고요. 다른 리그에서 잘했던 선수가 V-리그에서도 꼭 통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팀 선수들이 하나 같이 그의 성격을 입 모아 칭찬했어요. 외국인 선수임에도 리더적인 측면이 있고, 비예나와 생활이 정말 좋았다고 말해줬습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비예나가 가진 장점은 제 배구와도 잘 맞습니다. 체격이 아주 좋은 건 아니지만, 기술적으로 훌륭하고 배구 지능이 높은 선수입니다.

Q. 아시아쿼터로 들어온 맥스 스테이플즈 선수 이야기도 들려줄 수 있을까요.
아시아쿼터 사전 조사를 위해 여러 유럽에 있는 코치들에게 연락을 돌렸습니다. 그중에서는 스테이플즈를 지도한 사람도 있었는데, 그가 소개하는 스테이플즈의 플레이 방식이 저와 잘 맞을 것 같아 눈여겨보고 있었어요. 실제로 봤을 때도 만족했습니다. 무엇 하나를 특출나게 잘한다기보단 서브, 리시브, 공격 등 여러 장점을 다양하게 두루 갖춘 선수예요. 또한 배구 지능도 높아 보여 저희 팀의 퍼즐을 하나로 뭉쳐줄 ‘풀’ 역할을 해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Q. 두 선수 다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고 지능이 높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선수단에 유럽식 스피드 배구를 심을 계획인 걸까요.
어떤 유럽 감독이든 스피드 배구라는 큰 틀 안에서는 비슷하겠지만, 면밀히 살펴보면 각자 개성이 또 다를 거예요. 기존 V-리그에 있는 감독들도 저마다 스타일에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처럼요. 저는 ‘미겔표 배구’라고 불러주세요(웃음). 제대로 설명하려면 5년도 넘게 걸리겠지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미겔표 배구는 지능적인 배구를 추구합니다. 로봇과 달리 인간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잖아요. 지능을 통해서 서로 유기적인 플레이를 하는 거죠. 그래서 앞서 말했지만, 모든 선수가 저희만의 배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게 우선입니다.

Q. 앞으로 KB손해보험을 이끌 사령탑으로서 소속팀 자랑을 해준다면요.
저희 팀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각자 장점이 하나씩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에요. 어린 선수들의 기량이 벌써 뛰어나다는 점도 고무적입니다. 그렇기에 이들의 장점을 적절하게 뭉칠 수 있는 시스템만 있으면 분명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올해 다 함께 많은 성장을 이뤄내고 싶습니다.

Q. 끝으로 팬들에게 올해 목표 한마디 남겨주세요.
구체적인 결과나 순위에 관해 얘기하는 건 조금 신중한 편이에요. 그렇지만 한 가지만큼은 팬분들에게 제대로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매 순간 100%로 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만약 우승을 하더라도, 후회나 아쉬움이 남는다면 그건 제대로 된 우승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떤 등수에 머무르게 되든 이번 시즌이 끝나고 난 뒤 다시 돌아봤을 때 저희가 가진 모든 걸 쥐어 짜냈다는 생각이 들도록 달려 나가겠습니다. 이 팀이 매일 ‘새로운 버전’일 수 있게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할게요. 앞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팀이 되겠습니다.

글. 송현일 기자
사진. 박상혁 기자

(본 기사는 <더스파이크> 6월호에 게재됐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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