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KYK 인비테이셔널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김연경에 대해 한 마디로 표현을 했다. 레전드, GOAT, 300년에 한 번 나올 선수, 전사 등을 언급하며 김연경을 떠올렸다.

김연경은 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YK 인비테이셔널 2024 미디어데이에서 국가대표 은퇴경기에 참석할 국내 선수들,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 무대에 오르는 해외 선수들과 함께 했다.

오는 9일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팀 스타와 팀 월드로 나눠진다. 각각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지휘하고, 김연경과 나탈리아 페레이라(브라질)가 주장을 맡는다.

올스타전에 참석하는 해외 선수는 10명이다. 김연경의 ‘절친’인 페레이라(브라질)를 비롯해 국가대표 출신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마렛 그로스(네덜란드), 자밀라 니체티(아르헨티나), 엘린 루소(벨기에), 플룸짓 씬카우(태국), 쉐일라 카스트로(브라질), 나가오카 미유(일본), 안나 라자레바와 나탈리아 곤차로바(이상 러시아), 이노우에 코토에(일본)이 미디어 데이에도 참석했다.

대부분 김연경과 해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들 혹은 상대팀으로 만난 선수들이다. 각 선수들은 김연경에 대해 한 마디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페레이라는 “재능이 있는 선수”라고 했고, 그로스는 “레전드다. 코트 위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표현을 했다. 니체티는 “전사다. 항상 우리 팀에 있으면 하는 선수다”라고 설명했고, 루소는 “GOAT” 한 마디로 답을 했다.

씬카우는 “플레이할 때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선수다”라고 말했고, 카스트로는 “상대하기 가장 어려운 선수 중 한 명이다”며 지난 기억을 떠올렸다.



쉐일라는 해외 선수 중 유일하게 현역 은퇴를 한 선수다.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 나서는 국내 선수 중에서는 한송이가 유일하다.

일본 국가대표 아포짓 출신이 미유는 “300년에 한 번 나올 선수다. 100년은 좀 짧은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라자레바는 “자신감이 있는 선수다”, 곤차로바는 “영감을 주는 선수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코토에는 “같이 플레이를 하면서 나도 뜨겁게 할 수 있는 선수다”고 전했다.

현재 나란히 흥국생명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는 단어를 다 쓴 것 같다. 배구에서도 탑 플레이어이지만, 태도 등 그 외적인 부분도 훌륭한 선수다”고 설명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에서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과 함께 한 세자르 감독은 “감독 입장에서 주장이면 제일 좋은 선수다. 모두를 빛나게 하고, 각 선수들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선수다”고 평을 내렸다.

김연경은 당초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에 초점을 맞춰 올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추후 국가대표 은퇴 경기와 은퇴식을 더해 2일에 나뉘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연경은 선수 섭외도 직접 나섰다. 그는 “배구라는 종목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을 모셔서 우리나라에서 초청대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뜻깊다. 흔쾌히 응해줬기 때문에 이벤트가 열렸다. 거의 친분으로 섭외가 이뤄졌다. 몇 명 선수는 친분은 없지만 연락을 해서 와다랄고 했는데 흔쾌히 와줬다. 9일에 경기장에 오셔서 세계적인 선수들 많이 보러와줬으면 좋겠다”며 힘줘 말했다.

김연경과 국가대표 레전드들의 은퇴식 그리고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 곧 시작된다.

사진_잠실/이보미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0061건, 페이지 : 25/1007
    • [뉴스] 포스코퓨처엠, 2024 여자바둑 선수단 출정..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포스코퓨처엠은 17일 자사 여자바둑팀이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24 여자바둑리그 출정식'을 열고 우승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포스코퓨처엠은 지난 시즌 준우승 멤버인 김혜민 ..

      [24-06-17 11:28:00]
    • [뉴스] '손목닥터9988' 100만 돌파 걷기챌린지..

      오세훈, 시민·운동 유튜버 등 1천200명과 트레드밀 릴레이…광화문광장서(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18일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 참여자 10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연다고 ..

      [24-06-17 11:28:00]
    • [뉴스] 골프공 소금물에 담그고, 경기 전 드라이버 ..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4년 만에 US오픈 골프 정상에 다시 오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필드의 물리학도'로 불린다.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디섐보는 연습과 체력 훈련, 그리고 스윙과 장비 등 전 분야에..

      [24-06-17 11:28:00]
    • [뉴스] 우상혁 “2m37 탬베리 좋은 자극…나도 계..

      테이퍼링 거치지 않아 현재 경기력은 80%에 머문 상태“파리 올림픽 결선에서 최상의 몸 상태로, 최고의 경기력을“(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남자 높이뛰기 '빅4' 중 장마르코 탬베리(32·이탈리아)가 가장 ..

      [24-06-17 11:28:00]
    • [뉴스] '英 신성' 엠마 라두카누, 21개월 만에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2021년 19세의 나이로 US오픈을 제패한 '영국 여자 테니스의 신성' 엠마 라두카누(세계 랭킹 209위)가 약 1년 9개월(21개월) 만에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에서 4강에 진출..

      [24-06-17 10:03:00]
    • [뉴스] '파리올림픽 향한 마지막 여정' 스스로 삭발..

      [인천공항=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목표는 오로지 금메달!“'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의 당찬 각오였다. 한국 육상 트랙 종목 첫 메달에 도전하는 우상혁은 파리 프로젝트의 마지막 챕터에 접어든다. 체코 프라하로..

      [24-06-17 09:32:00]
    • [뉴스] 파리올림픽 메달 향한 마지막 여정…우상혁, ..

      “도쿄 올림픽 이후 모든 성공과 실패는 파리 올림픽 메달 획득 위한 과정“(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한 마지막 여정을 이제 막 시..

      [24-06-17 09:24:00]
    • [뉴스] 망가진 골대 그물까지 세심하게…원주시, 체육..

      올 하반기 82억원 투입해 체육시설 확충, 각종 시설 보수 계획(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야외 농구장의 망가진 골대 그물망까지 교체할 정도의 세심한 체육시설 안전관리에 나섰다.17일 시에 따르면..

      [24-06-17 08:17:00]
    • [뉴스] 가정폭력 전과 마스터스 챔프 카브레라, 출소..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동거하던 여자친구를 폭행해 징역을 살았던 마스터스 챔피언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가 출소 후 처음으로 프로 골프대회 정상에 올랐다.카브레라는 17일(한국시간) 영국 하트퍼드셔의 핸버..

      [24-06-17 08:08:00]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