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올림픽 출전' 김주형, PGA 네번째 우승 시동…8언더파 단독선두(종합)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완벽샷'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네 번째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김주형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2타를 때렸다.리키 파울러를 비롯해 악사이 바티아, 커트 기타야마, 윌 잴러토리스(이상 미국)까지 4명의 공동 2위를 2타차로 따돌린 김주형은 단독 선두에 올랐다.김주형은 작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제패 이후 약 8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김주형은 지난 17일 끝난 US오픈에서 공동 26위에 오르면서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 1위를 지켜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하는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에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할 자격을 얻어냈다.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자축이라도 하듯 김주형은 이날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8개를 뽑아내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다.단 두 번만 그린을 놓치는 정교한 샷을 뽐낸 김주형은 16번 버디 기회에서 절반을 버디로 연결할 만큼 퍼팅이 빼어났다.특히 17, 18번 홀 연속 버디로 2라운드를 앞두고 퍼팅 감각을 더 끌어올려 기대를 높였다.22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김주형은 “대회 때는 피자를 안 먹지만 생일이라서 피자를 잔뜩 먹었다. 사실은 스코티(셰플러)와 생일 파티를 미리 하고 왔다“고 밝혔다.세계랭킹 1위 셰플러(미국)도 김주형과 생일이 같다. 6살 차이 둘은 친형제처럼 가깝다.김주형은 “멋진 하루였다. 좋은 퍼팅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말했다.8주 연속 대회에 출전하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김주형은 “아직은 21세“라고 농담한 뒤 “젊어서 유리하다.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준비가 되어 있다. 8주 연속 출전이라도 컨디션은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셰플러는 5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6위에 포진,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셰플러는 “지난주 US오픈 때보다 스윙이 더 낫다. 티샷이 까다로운 코스에서 티샷을 잘 쳤다“고 말했다.세계랭킹 3위 잰더 쇼플리(미국)도 5언더파 65타를 적어내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임성재는 3언더파 67타를 쳐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김시우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33위에 머물렀다.김주형과 함께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안병훈은 7번 홀까지 경기를 치르다 몸이 아파 기권했다.khoon@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0065건, 페이지 : 16/1007
    • [뉴스] “日과 2번시드 전쟁“ 신유빈X임종훈 WTT..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파리올림픽 혼합복식 메달을 목표로 일본 에이스조와 2번 시드 전쟁중인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조가 우승 미션을 완수했다.임종훈-신유빈조는 22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월..

      [24-06-23 01:27:00]
    • [뉴스] 이도희 해설위원의 새로운 도전, 이란 여자배..

      이도희 해설위원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란 여자배구 U23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이도희 해설위원은 오는 7월부터 이란 여자배구 U23 대표팀을 지휘한다.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호남정유 시절 ‘..

      [24-06-22 20:32:43]
    • [뉴스] 빙상연맹 “학부모 간담회 개최 및 교육 프로..

      피겨 여자 간판 A, 이성 후배 성추행으로 중징계청소년이 주축인 한국 피겨…교육 프로그램 절실(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24-06-22 15:23:00]
    • [뉴스] 한국오픈 3라운드, 많은 비로 중단…오후 3..

      (천안=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3라운드가 많은 비로 중단됐다.대회를 주관하는 대한골프협회는 22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오픈 3라운드가 오전..

      [24-06-22 15:22:00]
    • [뉴스] 탁구협회, 관절통증 완화 의료기기 '올리즈'..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대한탁구협회는 관절통증 완화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인 올리즈스포츠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올리즈스포츠는 2024 파리 올림픽에 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대표팀에 자사 제품..

      [24-06-22 15:22:00]
    • [뉴스] '수비 귀재' 서효원, 파리서 못 본다…탁구..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37세 여자 탁구 베테랑 서효원(한국마사회)의 마지막 올림픽 도전이 무산됐다.서효원은 22일까지 이틀간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국가대표 선발전 1차전에서..

      [24-06-22 15:22:00]
    • [뉴스] 2028 LA 올림픽 카누·소프트볼은 미국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의 도시 로스앤젤레스(LA) 일원에서 열리는 2028 LA 하계 올림픽에서 일부 종목은 한참 떨어진 곳에서 벌어진다.LA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국제올..

      [24-06-22 10:51:00]
    • [뉴스] 여자당구 개막전 4강 대진 서한솔-김세연·사..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여자프로당구(LPBA) 개막전 4강 대진표가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과 김세연(휴온스),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와 임경진으로 압축됐다.서한솔과 김세연은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

      [24-06-22 10:51:00]
    • [뉴스] 올해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팀은? 대학배..

      올해 첫 대학배구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팀은 어디일까. 한국대학배구연맹(이하 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충북 단양군과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이하 단양대회)가 오는 24일부터 7월..

      [24-06-22 10:45:5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