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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탐슨이 기어코 골든스테이트를 떠나는 걸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결코 낮지 않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큰 미션을 안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유일하게 2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엄청난 사치세 부담에 시달려 왔다. 다행히 올여름 클레이 탐슨이 FA 자격을 얻고, 크리스 폴의 잔여 만기계약이 부분 보장 계약 형태로 남아 있어 샐러리캡 정리가 가능한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샐러리를 줄이기 위해 베테랑 빅맨 케빈 루니를 방출할 수 있다는 소문이 나올 정도다. 그만큼 최근 골든스테이트는 팀 연봉 축소가 간절하다. 샐러리는 샐러리대로 줄이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경쟁력은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이번 오프시즌 골든스테이트가 꿈꾸는 목표다.


이런 상황에서 골든스테이트에서만 13년을 뛰어온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 탐슨이 새 팀을 찾을 조짐이 포착되고 있다.


농구 전문매체 '바스켓 뉴스'는 클레이 탐슨과 폴 조지가 올여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며, 올랜도가 탐슨과 폴 조지의 잠재적 행선지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골든스테이트와 탐슨은 오래 전부터 연장 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왔다. 그러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공격력 강화, 3&D 자원 보강이 필요한 올랜도가 조금씩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침 슈팅력이 약한 올랜도에게 클레이 탐슨은 무척 매력적인 FA 카드다.


올랜도는 지난 시즌 3점슛 시도 29위, 3점슛 성공률 24위, 3점슛 성공 30위를 차지할 정도로 선두단의 전반적인 슈팅력이 형편없다. 나이가 들면서 기복이 커졌다고 해도, 몰아치는 날에는 10개 이상의 3점을 꽂을 수 있는 탐슨이 합류한다면 올랜도의 오펜스도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클레이 탐슨은 골든스테이트와 결별하고 새 팀으로 둥지를 옮기게 될까. NBA 이적시장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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