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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겸장이 되고 싶다.“


연세대학교는 3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1-70으로 승리했다.


연세대가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승리를 따냈다. 199cm의 장신 포워드 이규태(15점)도 매 쿼터 득점을 올린 끝에 팀의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이규태는 “첫 경기부터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이어왔는데 꾸역꾸역 승리를 가져가고 경기를 치르면서 점점 올라오고 있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부상 회복에 대해선 “발목이 좋지 않았는데 감독님과 피지컬 코치님께서 관리를 잘해주셨다. 지금 몸 상태가 많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1~2학년 떄와는 팀에서의 입지나 책임감도 많이 달라진 이규태다.


이규태는 1~2학년 때는 저학년이다 보니까 고학년 주축 형들이 계속 다독여주고 멘탈을 잡아주셨는데 이제는 고학년으로서 반대로 1~2학년들이 경험이 없으니까 멘탈을 붙잡아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래서 저학년 때보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뛰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세대는 이번 시즌 개막 후 치른 8경기를 모두 잡아냈다.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가용 인원도 지난 시즌에 비해선 많아졌다. 정규리그 우승을 충분히 기대할만한 상황이다.


이규태는 “1~2학년 때는 부상 선수가 되게 많아서 6~7명이 경기를 뛴 적도 있고 가용 인원도 되게 많아졌다. (이)채형이만 돌아오면 완전체가 되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자신이 있다기보다는 이제 우리가 지금까지 경기력이 올라고 욌는데 연습하고 준비한 대로 경기 때 플레이를 가져가면 좋은 결과도 따라올 수 있다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199cm의 큰 키에 슈팅력을 갖춘 이규태는 공수겸장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이규태는 “공수 둘 다 좋은 안영준 선수 같은 공수겸장 스타일의 선수가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일단 스피드와 외곽 수비를 보완해야 한다. 키에 비해 스페이싱을 가져갈 수 있도록 슈팅력이 있다는 점은 내 장점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규태는 “경기할 때마다 많은 분이 찾아와주시는데 경기장 오는 것만으로도 감사드린다. 거리가 멀 수도 있는데 와주시는 팬들께 감사하고 찾아오신 만큼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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