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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연승을 이어갔다.


연세대학교는 3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1-70으로 승리했다.


선두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개막 8연승을 질주했다. 성균관대의 추격을 잘 이겨내고 승리를 지켜냈다. 윤호진 감독은 경기 후 승리에 안주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선수들의 경기력이 상승세에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윤 감독은 “전승이라고 해서 만족할만한 상황은 아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다행히 준비했던 농구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틀에 맞춰서 상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는데 전반에 공격이 너무 잘 되니까 수비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다. 그래도 3~4쿼터에 수비에 집중해줘서 준비한 대로 잘 끝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가 잘한 것도 있지만 상대 팀이 중하위권인 경우가 많았고 그런 부분에서 자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계숙 주문했다. 갈수록 강한 팀들하고 경기를 치르니까 그런 부분에서 운도 따르는 것 같다. 초반에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는데 수정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하고 오늘이 고비라고 봤는데 선수들이 잘 이겨낸 걸 보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1~2학년이 많이 뛰는 시스템이니까 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선수단의 완성도를 70%라고 본 윤호진 감독. 199cm의 장신 포워드 유망주 이유진(1학년)에 대한 기대감도 설명했다.


윤 감독은 “현재 선수단의 완성도는 70% 정도라고 생각한다. 이유진이나 김보배나 중간에 조금 혼란스러운 상황이 있어서 다시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유진이는 고등학교 때 본인보다 큰 선수를 데리고 1대1을 하는 습관이 있으니까 작은 선수를 만났을 때 조금 당황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볼 핸들러나 앞선에서 2대2 게임까지 가능하게 만들어보고 싶다. 더 집중해서 다부진 플레이를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나아지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연세대는 이날 전반에 52점을 쏟아냈다. 이러한 공격력을 계속 이어간다면 어느 팀을 만나도 쉽게 밀리지 않을 전망.


윤 감독은 “공격에서 원하는 농구가 전반에 나왔다. 슛이 잘 들어가니까 유기적으로 나오는 모습이 보였고 마무리가 되니까 움직임도 좋아보였다. 그런데 상대가 분석을 하고 후반에 나오니까 막히는 모습이 있었는데 내가 더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집중력 있게 해줘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짚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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