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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가 패트릭 윌리엄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 애슬레틱의 다넬 메이베리 기자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시카고 불스의 패트릭 윌리엄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메이베리 기자는 “만약 시카고가 윌리엄스에 대한 실험을 충분히 했다고 판단하고 그를 놓아주기로 결정할 경우 윌리엄스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일 팀 중 하나는 팀에 사이즈를 더해야 하는 오클라호마시티다. 이들은 시카고의 구미를 당기게 할 드래프트 지명권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오는 7월 사인 앤 트레이드를 통해 윌리엄스를 영입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스는 시카고가 2020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지명한 2001년생 포워드다. 시카고는 데뷔 시즌부터 윌리엄스를 꾸준히 주전으로 출전시키며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하지만 윌리엄스에 대한 시카고의 인내심이 바닥을 보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스탯이 네 시즌 동안 뚜렷한 성장세 없이 제자리걸음이기 때문이다.


윌리엄스는 2020-2021시즌 71경기 평균 9.2득점 4.6리바운드에 3점슛 성공률 39.1%를 기록하며 준수한 데뷔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올 시즌에도 43경기 평균 10.0득점 3.9리바운드에 3점슛 성공률 39.9%로 루키 때와 큰 차이가 없다. 그렇다고 수비에서의 기여도가 확 커진 것도 아니다.


이번 시즌 약 980만 달러의 연봉을 수령한 윌리엄스는 다음 시즌 약 1,300만 달러 규모의 퀄리파잉 오퍼가 있는데 이를 수락하면 시카고에서 한 시즌 더 뛰게 되고 만약 거절할 경우 제한적 FA 자격을 취득한다.


물론 윌리엄스가 없을 때 시카고가 흔들리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건 윌리엄스의 영향력이 지대해서가 아니라 시카고 스쿼드에 4번 포지션을 맡아줄 선수가 토릭 크레익 정도를 제외하면 아예 없었기 때문이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와 제일런 윌리엄스, 쳇 홈그렌 등 어린 선수들이 함께 성장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경험한 서부의 신흥 강호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우승 도전에 나서기 위해 전력 보강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미 홈그렌을 보좌할 빅맨으로 아이재아 하텐슈타인이나 요나스 발렌슈나스 등을 영입 타겟으로 고려하고 있는 오클라호마시티는 윙 라인 사이즈 강화를 위해 패트릭 윌리엄스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에는 이미 제일런 윌리엄스와 제일린 윌리엄스라는 두 명의 윌리엄스가 한솥밥을 먹고 있다. 만약 패트릭 윌리엄스까지 합류할 경우 오클라호마시티에 윌리엄스 삼형제가 뜨게 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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