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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는 넴하드를 팀에 오래 잡아두고 싶어 한다.


더 스테인 라인의 마크 스테인 기자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이번 여름 앤드류 넴하드에게 연장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동부 컨퍼런스 6번 시드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1라운드에서 밀워키, 2라운드에서 뉴욕을 누르고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한 인디애나는 비록 보스턴에 밀려 NBA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기는 했어도 충분히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메인 볼 핸들러로 팀 공격을 주도하고 숱한 트레이드 루머 속에도 잔류한 빅맨 마일스 터너와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합류한 파스칼 시아캄의 인사이드가 조화롭게 팀을 이끌며 차세대 강호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또한 플레이오프 내내 식스맨 역할을 톡톡히 해낸 T.J. 맥코넬, 에이스 스토퍼로 수비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애런 네스미스 같은 조력자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한 명이 더 있다. 할리버튼의 백코트 파트너이자 이번 플레이오프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2년 차 가드 앤드류 넴하드다.


로리다와 곤자가 대학에서 각각 2년씩 보내며 대학 무대에서 4년을 채우고 NBA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넴하드는 2022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31순위로 인디애나에 지명됐다.


올 시즌 68경기 평균 9.2득점 4.1어시스트를 기록한 넴하드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17경기 평균 14.9득점 3.3리바운드 5.5어시스트에 56.0%의 야투 성공률과 48.3%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또한 플레이오프 경기당 평균 턴오버가 1.4개에 불과했을 만큼 평소에는 안정감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다가도 클러치 타임 때는 결정적인 순간에 팀에 꼭 필요한 한 방을 터뜨리는 등 넴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자원이다.


오는 2025-2026시즌까지 2년 약 420만 달러 규모의 루키 스케일 계약으로 묶여 있는 넴하드의 재계약을 괜히 미루다가 FA 자격을 얻었을 때 다른 팀에 빼앗기기 전에 그를 빠르게 붙잡겠다는 것이 인디애나의 심산이다.


물론 인디애나의 샐러리 상황이 여유로운 건 아니다. 올 시즌 1,375만 달러를 받았던 덕 맥더맛의 계약이 끝났지만 다음 시즌부터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맥스 계약이 시작되고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영입한 파스칼 시아캄에게도 맥스 계약을 안겨야 한다.


그래도 할리버튼과의 궁합이나 2000년생인 넴하드가 이제 전성기에 돌입할 나이가 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디애나는 넴하드를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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