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연세대 김보배가 모처럼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연세대학교는 13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4-78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연세대는 9연승을 질주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동시에 단독 선두를 지켰다.


연세대는 이날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친 끝에 승리를 거뒀다. 그 중에 센터 김보배도 18분 11초 동안 12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하며 모처럼 제 몫을 해냈다.


김보배는 “오늘 오랜만에 원정 경기를 치렀는데 경기를 치르면서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가 준비한 부분이 잘 나와서 이긴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장기인 리바운드 이후 반대편 코트로 빠르게 치고 나가는 코스트 투 코스트 플레이를 한 차례 펼치는 등 자신의 높이와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유감없이 펼쳤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좋아하는 플레이이기도 하고 자신있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웃음) 강지훈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투입돼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프레디에 대한 수비도 어느 정도 된 것 같다. 공격 리바운드 허용은 좀 아쉽지만 몸싸움을 하면서 최대한 힘들게 하려고 했고 어느 정도는 통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했다.


연세대 윤호진 감독은 “경기 중간에 (김)보배가 자제했으면 하는 플레이가 3개 연속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강지훈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교체투입을 해야했고 이전 잘못을 질책하기보다는 좋게 다독이면서 동기 부여를 시켰다. 투입 이후 미스가 나오기도 했지만 리바운드 이후 볼을 주고 반대편으로 빠르게 뛰는 플레이가 위력적이더라. 그 속공을 덩크슛으로 마무리하는 걸 보면서 어느 정도 예전의 모습을 되찾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김보배는 “감독님이 항상 경기에서 기본적인 것을 하다보면 알아서 플레이가 따라올 것이다라고 이야기해주신다. 오늘도 수비와 리바운드를 하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플레이가 나오더라“라고 웃으며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2주 정도 뒤에 명지대 전을 끝으로 전반기가 끝난다. 그때까지 몸관리를 최대한 잘해서 좋은 마무리를 하고 싶다. 또 MBC배에서도 어떤 팀이 나오든 간에 감독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5770건, 페이지 : 80/1577
    • [뉴스] 돈치치 파리 올림픽행 적신호... 퀄리파잉 ..

      슬로베니아가 첫 경기부터 무너졌다. 슬로베니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퀄리파잉 토너먼트 그리스 지역 예선 A조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92-..

      [24-07-03 09:01:23]
    • [뉴스] [NBA] '가려운 곳 긁었다' GSW, 앤..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골든스테이트가 알짜배기 포워드를 영입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3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카일 앤더슨과 3년 2700만 달러 계약에 합..

      [24-07-03 08:13:42]
    • [뉴스] GSW-DET 거치며 추락 거듭한 2020년..

      와이즈먼이 인디애나로 향한다.'ESPN'은 3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센터 제임스 와이즈먼과 계약했다고 보도했다.와이즈먼은 213cm의 신장과 229cm에 달하는 긴 윙스팬을 보유, 신체..

      [24-07-03 02:07:48]
    • [뉴스] 허웅 vs 전 여친, 상처뿐인 씁쓸한 싸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사이즈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처음에 허웅(31‧183.5cm)이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할때까지만 해도 모범생이 과거 연인에게 괴롭힘을 겪..

      [24-07-03 01:54:29]
    • [뉴스] 보법부터 다른 브로니 제임스, LAL과 다년..

      브로니 제임스가 다년 보장 계약으로 NBA 커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디 애슬레틱'은 3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브로니 제임스와 다년 보장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브로니는 2024..

      [24-07-03 01:32:58]
    • [뉴스] 7전 8기 엠비드의 그그컨 악몽 이번엔 깨질..

      조엘 엠비드가 과연 컨퍼런스 파이널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1일(이하 한국시간) NBA FA 시장이 개장했다. “그래서 그분 컨퍼런스 파이널 가보셨나요?“의 줄임말인 '그그컨'은 뛰어난 기량에도 오랜 ..

      [24-07-03 00:12:43]
    • [뉴스] [NBA] '얼룩진 낭만' GSW와 탐슨의 ..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탐슨과 골든스테이트가 아쉬운 마무리를 남겼다.이번 오프시즌의 최대 화두 중 하나는 클레이 탐슨의 거취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원클럽맨, 탐슨의 이적설이 계속 수면..

      [24-07-03 00:04:57]
    • [뉴스] GSW 계륵 탐슨, 댈러스에서는 부활할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왕조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클레이 탐슨(34·201cm)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미국내 여러 스포츠 매체는 FA 자격을 얻은 톰슨이 계약기간 3년, 5,000만 달러(약 692억원)의 조건으로 ..

      [24-07-02 21:38:16]
    이전10페이지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