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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가 연승을 달렸다.


경희대학교는 7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5-55로 승리했다.


경희대는 끈적한 수비를 바탕으로 연승에 성공, 공동 5위로 도약했다. 3쿼터까지는 극심한 외곽 난조에 시달렸지만 4쿼터에 중요했던 3점슛이 연달아 터지며 갈증을 해소했다.


김현국 감독은 “움직임에서 우리 선수들이 상대보다 나았다고 생각한다. 3쿼터까지 3점슛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지만 그거 생각하지 말고 자신 있게 쏘라고 했는데 그나마 배현식이 격차를 벌려주는 슛을 넣어줬다. 마지막에 경험을 쌓으라고 교체를 많이 해줬는데 상대방에게 추격을 당해서 멤버를 다시 바꾼 게 흠이지만 그래도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히려 연습 때는 다들 슛이 잘 들어갔다. 그래도 3점슛이 들어가든 안 들어가든 움직임이나 수비가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에 상대가 지역 방어로 나왔을 때 벌리는 3점슛 3방이 큰 힘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도 상대를 60점 아래로 묶을 만큼 경희대의 장점은 역시 탄탄한 수비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수비를 열심히 해준다, 따라가는 수비를 잘하고 1대1도 쉽게 잘 뚫리지 않는다. 코치들이 수비 연습을 참 열심히 시키고 선수들도 잘 따라와준다. 공격력이 조금만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칭찬했다.


공격에서 조금은 답답한 면이 있었지만 에이스 배현식(25점 13리바운드)이 활로를 뚫어줬다. 193cm 신장에 다부진 체형을 가진 포워드 배현식. 김현국 감독은 그를 가드 포지션까지도 활용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김 감독은 “1~2번까지도 시켜볼 생각을 가지고 있다. 신장에 비해 볼 핸들링 능력도 좋고 포스트업 능력도 있어서 다재다능한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경희대의 다음 상대는 만만치 않은 팀, 중앙대다.


김 감독은 “중앙대가 높이도 괜찮고 볼을 다룰 줄 아는 선수도 많고 1대1 능력이 뛰어나다. 그 부분에서 1대1을 얼마나 제어할 수 있을지, 그리고 외곽 슈터들을 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공격에서 얼마나 넣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지금 상대를 60점 정도로 잘 묶고 있는데 공격에서 그걸 넘어서는 득점력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수비는 기본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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