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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더웨이가 5차전도 터질 수 있을까.


댈러스 매버릭스와 보스턴 셀틱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2024 NBA 파이널 5차전 경기를 치른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댈러스는 4차전에서 122-84로 완승을 거뒀다.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희망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4차전 대승은 의미가 있다.


초반부터 승부가 기운 가운데 4쿼터는 아예 양 팀의 주력 자원인 루카 돈치치, 카이리 어빙, 제일런 브라운, 제이슨 테이텀 등이 뛰지 않고 통째로 가비지 타임이 전개됐다. 이 시간에 가장 빛난 선수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였다.


폭발적인 슛감을 선보인 하더웨이는 가비지 타임을 지배했다. 3점슛을 7개 시도해 5개나 터트리며 12분 동안 15점을 쏟아냈다. 로테이션에서 제외된 설움을 날리는 활약상이었다.


하더웨이는 리그의 대표적인 주사위형 슈터다. 한 번 터지면 누구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펼치지만 영점이 잡히지 않는 날엔 경기를 그르칠 정도로 좋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인다. 큰 기복으로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그의 이번 시즌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루카 돈치치, 카이리 어빙이 버티는 팀 로스터에서 벤치 득점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았다. 식스맨으로 평균 20점에 가까운 득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식스맨상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시즌 중반 이후 그는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2월부터 야투율이 30% 중반대로 떨어지는 급격한 효율 추락을 겪었고 평균 득점도 거의 반토막이 났다.


부상 여파까지 겹친 가운데 플레이오프에서도 그의 부진은 이어졌다. 4차전을 치르기 전까지 이번 플레이오프 평균 3.8점에 그쳤고 두 자릿수 득점은 단 1번뿐이었다. 로테이션에서도 빠지는 굴욕을 경험했다.


입지가 크게 좁하진 하더웨이 입장에서 가비지 타임이더라도 4차전에 부활 가능성을 엿본 점은 고무적이다. 어쨌든 전력상 열세 상황의 댈러스로선 하더웨이 같은 선수가 변수를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


고액 연봉자임에도 플레이오프에서 이름값을 전혀 해내지 못했던 하더웨이. 4차전에서 반등의 여지를 보여준 만큼 5차전에서 코트를 밟는다면 그의 플레이를 더 주목할 필요가 생겼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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