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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식이 맹활약으로 팀의 연승을 주도했다.


경희대학교는 7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5-55로 승리했다.


경희대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거두며 공동 5위로 올라섰다. 1학년 배현식(25점 13리바운드)이 홍길동과 같은 존재감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배현식은 “오랜만에 원정 경기를 치르면서 초반에 우리끼리 안 맞는 부분도 있었는데 후반에 3점슛을 넣으면서 팀 분위기가 많이 올라온 것 같다. 3쿼터부터 잘 풀어갔던 게 이길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이야기했다.


3쿼터까지 3점슛이 터지지 않아 고민이었던 경희대지만 배현식이 4쿼터에만 외곽포 3방을 가동했다.


배현식은 “슛이 잘 들어가진 않았지만 질 거라는 생각은 크게 하지 않았다. 계속 집중해서 경기를 치르다보면 원래 하던 플레이가 무조건 나올 거기 때문에 그걸 기다리면서 차곡차곡 꾸준히 하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1학년부터 에이스로 활약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나 배현식은 역할에 부담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배현식은 “1학년으로서 해야 할 역할이 적진 않지만 그래도 부담스럽지 않다. 내가 더 열심히 해서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면 더 노력해서 좋은 선수가 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국 감독은 배현식이 볼 핸들링과 포스트업 능력을 갖췄으며 포워드가 아니라 가드도 시켜볼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38.7%의 준수한 3점 성공률도 보유하고 있다.


배현식은 “지금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드리블 능력이나 스피드를 더 키운다면 충분히 더 많은 포지션을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롤 모델은 최준용 선수다. 다재다능한 면을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외곽을 오가면서 하는 플레이도 장점이다. 그렇지만 3점슛 능력에도 자신이 있어서 지금은 그걸 장점으로 꼽고 싶다. 일단 지금으로선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게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지금처럼 다치지 않고 꾸준하게 플레이하는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사진 =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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