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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주말리그를 지배했던 모습 그대로였다. 엄성민(삼선중3, 198cm)은 빅맨캠프에서도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유망주였다.

엄성민은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제22회 서울 SK 나이츠&나이키 빅맨캠프에 초대를 받았다. 황동현, 정우진 등 삼선중 동료들과 함께 스킬 트레이닝을 소화하며 첫날부터 굵은 땀방울을 쏟았다.

엄성민은 불과 지난해 7월까지만 해도 SK 유소년 클럽에서 농구를 즐겼다. 친구의 권유로 유소년 클럽을 접한 후 엘리트 농구에 입문한 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16일 주말리그 춘천중과의 경기에서 38점 17리바운드로 맹활약하기도 했다.

처음으로 빅맨캠프에 참가한 엄성민은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뽑아주신 것 같다. 외국인 코치에게 배운다는 게 새롭고 좋은 경험도 됐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장단신 가리지 않고 3점슛을 던져도 제약이 없는 게 인상적이었다. 학교에서 훈련할 때에 비하면 자유롭게 3점슛을 던졌다”라고 말했다.

엄성민은 소셜미디어에서 ‘덩크슛하는 중학생’이라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망주다. 빅맨캠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휴식시간에 덩크슛을 선보였다. 엄성민은 “학교에서는 친구가 (공을)띄워준 걸로도 시도해 봤다. 10번 중 1번 정도만 성공했는데 기분 좋았다”라며 웃었다.

최준용(KCC), 여준석(곤자가대)을 롤모델로 삼고 있는 엄성민의 성장은 현재진행형이다. 엘리트 농구를 시작할 당시 병원에서는 키가 많이 자라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1년 사이 4cm나 자랐다. 뛰어난 운동능력, 중거리슛 능력도 겸비해 고교 진학 이후 성장세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엄성민은 “고교에 진학하면 1인자가 되고 싶다. 기본기, 3점슛 연습도 더 많이 하고 있다. 많은 노력을 통해 향후 좋은 결과를 얻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_유용우 기자, 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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