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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드래프트가 임박한 가운데, ‘ESPN’은 브로니 제임스의 지명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현지 언론 ‘ESPN’은 8일(한국시간) 2024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랭킹 100위를 선정했다. 랭킹 선정은 조나단 기보니, 제레미 우 기자의 평가와 팀별 워크아웃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

프랑스 출신 포워드 자커리 리사셰가 알렉스 사르, 도노반 클링언을 제치고 유력 1순위로 꼽혔다. 207cm의 리사셰는 장신에 슈팅 능력까지 겸비, NBA 트렌드에 부합하는 포워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수 구성상 애틀랜타 호크스나 워싱턴 위저즈에서 강력한 옵션이 될 것이다. 실제 리사셰는 드래프트 전까지 애틀랜타에 머물 예정”이라는 게 ‘ESPN’의 설명이었다.

프랑스 출신이 1, 2순위를 독식할 것인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틀랜타가 사르를 지나친다면, 2순위 워싱턴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ESPN’의 전망이다. ‘ESPN’은 “7피트(약 213cm)의 신장과 더불어 올 시즌에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당장 팀 수비력을 끌어올리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어들 못지않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로니 제임스의 랭킹은 54위였다. 브로니 제임스는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어린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유망주다. 51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거절하고 FA를 선언한 르브론 제임스의 선택에 큰 영향을 끼칠 거란 전망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다만, ‘ESPN’은 26위부터 100위로 선정한 이들에 대해선 별도의 평가를 남기지 않았다.

이밖에 KBL에서 활약했던 테런스 섀넌의 아들 테런스 섀넌 주니어는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NCAA에서 주가를 올린 퍼듀대 출신 잭 이디의 랭킹은 16위였다. ‘ESPN’은 이디에 대해 “토론토 랩터스와 워크아웃을 가졌고, 곧 LA 레이커스도 방문할 예정이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유타 재즈, 시카고 불스 등도 관심을 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NBA 드래프트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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