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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천안/홍성한 기자] 방심은 없었다. 중앙대가 상명대를 완파하고 2연승을 내달렸다.

중앙대는 5일 상명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상명대와 경기에서 79-54로 이겼다.

2연승으로 시즌 전적 6승 2패가 된 중앙대는 동국대, 건국대(이상 5승 2패)를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김두진(12점 7리바운드 3스틸)과 강현수(12점 5리바운드), 유형우(10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가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상명대는 승리 없이 개막 8연패 늪으로 빠졌다. 고정현(11점 3리바운드)과 홍동명(10점 5리바운드 2스틸)이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열세(23-52) 속 완패를 막지 못했다.

중앙대는 지난달 29일 열린 홈경기에서 고려대를 73-65로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킨 바 있다. '대학 최강'을 직전 경기에서 꺾었기에 분위기는 오를 대로 올라 있었다. 더불어 상대는 개막 7연패에 빠져있었던 '약체' 상명대. 중앙대의 유일한 적은 방심이었다.

그러나 방심은 없었다. 1쿼터부터 출발이 좋았다. 유형우의 연속 4점을 시작으로 이경민과 임동언, 서지우, 강현수가 고른 득점 분포를 뽐내며 앞섰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28-13, 중앙대가 리드를 잡았다.

2쿼터 중앙대가 분위기가 계속됐다. 2쿼터에 모습을 드러낸 서정구와 원건까지 득점 행진에 가담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김두진의 골밑 득점도 더한 중앙대는 43-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에도 큰 위기는 없었다. 고정현과 홍동명에게 외곽포를 헌납한 것도 잠시, 서지우의 중거리슛이 림을 갈랐고, 이경민의 3점슛 터졌다. 쿼터 막판 서정구의 활약도 나왔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61-35, 여전히 중앙대가 앞섰다.

4쿼터는 사실상 큰 의미가 없었다. 투입된 벤치 멤버들까지 활약한 중앙대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지켰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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