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6-05 17:42:36]
![](https://jumpball.co.kr/news/data/20240605/p1065602548430909_705_thum.jpg)
[점프볼=홍성한 기자] 필리핀 국가대표 칼 타마요가 '송골매 군단'으로 합류한다.
창원 LG는 5일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일본 B.리그 류큐 골든 킹스와 필리핀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타마요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따뜻한 환영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발표했다.
타마요는 필리핀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유망주다. 202cm의 큰 신장에 3점슛 등 다양한 득점 옵션을 갖추고 있다. 볼 핸들링 능력 또한 좋다. 지난 2022년 오프시즌 복수의 KBL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모두 거절하고 류큐에 입단한 바 있다.
올 시즌 B.리그 성적은 정규리그 23경기에서 평균 12분 27초를 뛰며 3.9점 2.5리바운드. 만족스럽지 못한 기록으로 류큐와 상호 합의하에 결별을 선택했고, 새로운 팀을 물색하던 중 KBL 무대를 밟게 됐다.
타마요는 외국선수 2명이 함께 뛰는 B.리그보다 1명만 출전할 수 있는 KBL에서 더욱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원이다.
LG는 허일영, 최진수, 장민국 등을 영입해 이미 장신 포워드 군단을 구축한 상황. 타마요의 영입으로 포워드 라인에 더욱 힘을 실었다.
한편, 타마요 영입으로 두 시즌 간 LG 유니폼을 입었던 저스틴 구탕과의 이별도 확정됐다. 구탕은 통산 97경기에 나서 평균 14분 47초 동안 평균 6.7점 2.7리바운드 2.4어시스트라는 기록을 남겼다.
LG는 "코트 위에서 뛰어난 에너지로 활력을 불어 넣어주며 LG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해준 구탕 선수에게 고맙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_B.리그 제공, 점프볼 DB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뉴스] ‘클래스가 달랐던 팬 미팅’ 핸드폰 선물한 ..
[점프볼=최창환 기자] 갑작스럽게 고양을 떠나게 된 ‘불꽃슈터’ 전성현(33, 189cm)이 고양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최근 고양 소노에서 창원 LG로 트레이드된 전성현은 8일 고양 모처에 ..
[24-06-09 14:07:42]
-
-
[뉴스] “더 공격적이어야” 2차전 앞둔 돈치치가 전..
루카 돈치치가 2차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댈러스 매버릭스는 서부 컨퍼런스 5번 시드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위시드 팀이었던 댈러스는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쟁쟁한 팀들을 꺾고 파이널까지 진출했다.놀라운 상..
[24-06-09 13:36:50]
-
-
[뉴스] “브라운이 최고” 키드 감독의 의도적 흔들기..
제이슨 키드 감독이 남긴 이야기에 보스턴의 선수들이 응답했다. 2024 NBA 파이널에서는 보스턴 셀틱스와 댈러스 매버릭스가 만났다. 보스턴의 홈에서 치러진 1차전에서는 보스턴이 107-89의 승리를 따냈다. 2차전..
[24-06-09 13:25:17]
-
-
[뉴스] [NBA] ‘시카고의 전설’ 쳇 워커, 향년..
[점프볼=최창환 기자] 시카고 불스의 전설 가운데 1명으로 꼽히는 쳇 워커가 별세했다.‘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9일(한국시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던 ‘더 젯’ 쳇 워커가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4-06-09 10:53:41]
-
-
[뉴스] [NBA] '선택의 여지가 없다' 디트로이트..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디트로이트가 커닝햄과 동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미국 현지 매체 'Real GM'은 8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가 케이드 커닝햄에게 5년 맥시멈 연장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
[24-06-09 09:44:56]
-
-
[뉴스] [매거진] 잠스트와 함께하는 양홍석, 군입대..
[점프볼=조영두 기자] 지난달 20일 논산훈련소로 입소한 창원 LG의 양홍석이 군 입대 전 사비를 들여 팬미팅에 나섰다. 양홍석은 5월 19일 창원시 근교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팬 미팅을 열었다.※본 기사는 농구전문..
[24-06-09 06:00:28]
-
-
[뉴스] 자존심 구긴 유로리그 MVP, 한 시즌 만에..
샤샤 베젠코프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베젠코프는 불가리아 출신의 파워포워드로 긴 슛거리를 바탕으로 한 다재다능함이 돋보이는 선수다. 2011년 당시 16살의 어린 나이로 프로에 데뷔한 베젠코프는 꾸준한 성장을 거듭..
[24-06-09 01:06:56]
-
-
[뉴스] 20분 이상 뛸 포인트가드 찾습니다... 자..
피닉스가 포인트가드 보강을 노리고 있다.'애리조나 스포츠'의 존 감보도로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The Burns & Gambo Show'에서 피닉스 선즈의 이적 시장 주안..
[24-06-08 21:16:42]
-
-
[뉴스] 고메즈 형도 KBL에 온다? 필리핀 언론 “..
[점프볼=최창환 기자] 필리핀 형제가 함께 KBL에서 뛰게 될까. 고메즈 딜 리아노(SK)의 형도 KBL 진출을 추진 중이다.필리핀 언론 ‘SPIN.ph’는 8일 “고메즈 딜 리아노의 형 하비 고메즈도 KBL에 진출..
[24-06-08 17:44:26]
-
-
[뉴스] LAL 감독 유력 후보 떠오른 대학 농구 2..
말론 감독이 댄 헐리 감독을 극찬했다.덴버 너게츠의 마이크 말론 감독은 8일(이하 한국시간) 'Jim Rome Show'에 출연해 코네티컷 대학 댄 헐리 감독에 관해 이야기했다.레이커스의 새로운 감독 ..
[24-06-08 16:24: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