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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버튼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타이리스 할리버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그가 주최한 유소년 농구 캠프에서 'Fieldhouse Files'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시즌 인디애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그들이 컨퍼런스 파이널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쉽지 않았다. 2022-2023시즌 35승 47패로 동부 컨퍼런스 11위에 그쳤던 그들이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주축이 됐다. 평균 20.1점 10.9어시스트로 두 시즌 연속 20-10을 달성했다. 인디애나뿐만 아니라 리그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표 주자 가드로 입지를 다졌다.


인디애나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한 것은 폴 조지 시대 이후 처음이다. 할리버튼은 팀이 이룬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가능성을 확인한 그들의 목표는 파이널 진출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디애나의 파이널행은 원클럽맨의 상징, 레지 밀러가 뛰던 시절인 2000년이 유일했다. 할리버튼은 인디애나 팬들로부터 제2의 레지 밀러로 각광받고 있는 선수다.


할리버튼은 “정말 좋은 한 해였다. 개인으로서는 물론 팀적으로도 훌륭한 시즌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가야 할 또다른 단계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분명히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 우리는 더 많은 일을 해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4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인디애나는 리빌딩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 할리버튼도 “리빌딩 작업이 예정보다 당겨졌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인디애나가 플레이오프에서 더 경쟁력을 보이기 위해서는 할리버튼이 올해보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큰 무대에 나서야 할 전망이다. 시즌 중반부터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전한 할리버튼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상 여파로 100%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했다.


FA 대어 파스칼 시아캄과의 재계약도 중요하다. 인디애나가 시아캄과의 재계약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가운데 시아캄 또한 시즌 마무리 인터뷰에서 페이서스를 향해 긍정적인 감정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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