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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열정과 소통‘ 국제농구교실, 생활체육농구 동호회리그 3위
    [24-06-21 19:13:00]


    • 열정과 소통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국제농구 교실 청소년부 팀이 3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9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서구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4 생활체육농구 동호회리그 청소년부 대회에서 국제농구교실 중등부 대표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예선부터 쉽지 않은 대회였다. 국제농구교실은 단원과의 예선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후반 중반까지 단원과 박빙의 경기를 펼쳤지만, 이후 집중력이 떨어지며 아쉽게 첫 경기를 내줬다. 하지만 이후 인천 삼성, KOREA와의 경기에서 연달아 극적으로 승리하며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제농구교실 코치진은 동료들의 슛 찬스를 만드는 플레이와 소통을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이에 선수들 역시 매 경기 함께 풀어가는 경기를 펼쳤다는 후문. 국제농구교실의 열정과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에 현장에 있던 부모님들도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모든 경기가 치열했다.


    7명의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국제농구교실은, 대회 중 2명의 선수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본선에서는 5명의 선수만이 코트를 밟았다.


    결국 선수들은 본선에서 체력적인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고, 남양주 삼성에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후회는 없었다. 선수들은 경기 직후 다음 대회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식지 않은 농구에 대한 열정을 보였고 국제농구교실은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국제농구교실 측은 대회가 끝난 뒤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역전의 기회가 온다. 그 기회를 잡으려면 집중하고 소통해야 한다. 오늘은 모두가 집중력을 보여줬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남겼다.

    팀 워크와 결과를 모두 챙긴 국제농구교실 대표팀은 공동 3위라는 뿌듯한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 = 국제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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