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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사천/이재범 기자]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들어와서 새롭게 변화를 주려고 사천으로 내려왔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10일부터 9박 10일 일정의 전지훈련을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최근 여름마다 경상북도 경주시를 찾았지만, 올해는 변화를 준 것이다.

신한은행은 올해 전혀 다른 팀으로 거듭났다. 최이샘과 신지현, 신이슬을 영입한 대신 김소니아와 변소정(이상 BNK), 김아름(삼성생명)이 떠났다.

일각에서는 평균 16.5점 9.1리바운드 2.1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던 김소니아의 이적으로 신한은행의 전력이 더 약해졌다고 여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8승 22패로 5위였다.

그렇지만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지난 시즌보다 전력이 더 좋아졌다고 자신한다. 최이샘과 신지현, 신이슬의 합류로 더 조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선수들을 영입할 때 이를 고려했고, 훈련에서부터 그 기대치를 만족하는 효과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전지훈련 장소를 경주에서 사천으로 변화를 준 것도 새로운 선수들의 가세 영향이다.

사천(정확하게는 사천시와 통합되어 공식 지명에서 없어진 삼천포)은 부천 하나원큐나 남자 프로농구단인 창원 LG와 원주 DB, 남자대학인 고려대, 중앙대 등이 전지훈련 장소로 종종 찾았던 곳이다.

삼천포여고와 사천시청 농구단이 있어 훈련 여건도 좋다.

구나단 감독은 사천을 전지훈련 장소로 선택한 이유를 묻자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들어와서 새롭게 변화를 주려고 사천으로 내려왔다”고 설명한 뒤 “처음에는 양양을 고려했다. 그렇지만, 전지훈련 기간에 행사 관계로 3~4일 동안 체육관을 쓸 수 없어서 사천으로 바꿨는데 훈련 여건이 너무 좋다”고 했다.

삼천포체육관과 보조체육관이 있어 체육관 사용이 용이하다. 15일에는 행사 때문에 삼천포체육관을 쓸 수 없지만, 신한은행은 삼천포여고 체육관에서 훈련한다.

신한은행은 현재 이경은과 강계리, 구슬, 김태연 등이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13명 중 4명이 빠져 9명이지만, 사천시청 박인아와 김새별이 훈련에 동참했다.

구나단 감독의 말에 따르면 일부 선수들이 눈물을 보일 정도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바뀐 장소에서 훈련 효과를 만족하는 신한은행은 19일까지 사천에 머물 예정이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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