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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암/홍성한 기자] "이제 훈련 시즌이 된 만큼 지금 당장은 운동에 전념하려고 한다.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해보겠다." 인기 가득한 이우석(현대모비스)의 '릴스'가 잠시 쉬어간다.

10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 고려대와 동국대의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맞대결에는 모교 후배들이 뛰는 경기를 '직관'하러 온 문성곤(KT), 박무빈(현대모비스) 등 프로 선수들도 있었다. 그중에는 이우석도 자리했다.

이우석은 "이제 팀으로 복귀한다(웃음). 구단에서 원하는 몸 상태가 있었다. 그 부분을 맞추고 복귀하기 위해 한 달 동안은 체력 운동도 하고 여러 가지 병행하면서 지냈다"라는 근황을 전했다.

이우석의 지난 시즌 기록은 52경기 출전, 평균 30분 49초 동안 11.3점 3점슛 1.0개(성공률 35.4%) 5.1리바운드 3.3어시스트 1.1스틸.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결국 팀의 에이스로 돌아왔다.

이우석은 "큰 부상 없이 끝까지 팀 중심으로 활약했지만, 아무래도 팀이 높이 올라가지 못했다. 이 부분이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라고 되돌아봤다. 


이우석은 오는 7월 5일과 7일 일본 도쿄도 고토구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소프트 뱅크컵 일본과 평가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표팀은 1996년생 변준형(상무)이 최고참일 정도로 젊다. 이우석을 포함한 '99즈'들이 중용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이우석은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나라를 대표해서 가는 거지 않나. 책임감도 많이 따른다. 이번 대표팀은 더 어리기 때문에 내가 중간에서 해야 할 역할이 또 있을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있어서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우석은 소셜 미디어 '숏폼 콘텐츠' 릴스를 통해 유행하는 여러 장면을 따라 하며 팬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팬들이 다가와 "이우석 선수! 릴스 잘 보고 있어요!"라고 응원할 정도.

"이제 안 할 것이다(웃음). 휴가가 끝났다. 취미 삼아 하고 있는데 다들 너무 좋아해 주셨다. 이제 훈련 시즌이 된 만큼 지금 당장은 운동에 전념하려고 한다.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해보겠다"며 웃었다.

끝으로 "대학 후배들 경기를 보면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내가 대학교 시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팬분들이 많이 못 오셨다. 지금은 대학 농구장을 많이 찾아와주시니까 더 신난다. 후배들도 열심히 해주고 있는 것 같다. 다들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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