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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새 아시아쿼터 하비 고메즈(26, 195cm)를 영입한 김상식 감독이 만족감을 표했다.

안양 정관장은 20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새 아시아쿼터 고메즈 영입을 발표했다.

고메즈는 서울 SK 고메즈 딜 리아노의 친형이다. 동생과 달리 포워드 포지션이며 외곽슛에 강점이 있다. 터프한 수비력까지 갖추고 있어 정관장 포워드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시즌 PBA(필리핀리그) 테라프리마에서 12경기 평균 15.9점 3점슛 1.6개(성공률 40.0%) 5.6리바운드 1.5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김상식 감독은 “직접 가서 보고 왔는데 우리 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하지 않나 싶었다. (렌즈) 아반도처럼 운동능력으로 덩크슛과 블록슛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슈팅력은 훨씬 낫다. 열심히 하고 인성도 굉장히 좋은 친구다. 슈팅가드, 스몰포워드라고 보면 된다. 신장에 비해 몸이 굉장히 좋다”며 고메즈를 소개했다.

메즈가 정관장과 계약 예정이라는 사실은 진작부터 알려져 있었다. 6월초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 테스트 과정을 거쳤기 때문. 지난주에는 강원도 속초 워크숍도 같이 다녀왔다. 무엇보다 성실한 훈련 태도가 정관장 코칭스태프를 사로잡았다.

“체지방률이 팀에서 가장 낮다. 팀 훈련이 없어도 나와서 개인 운동을 한다. 오전에는 항상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본인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야간 훈련도 한다. 굉장히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김상식 감독의 말이다.

그러나 한 가지 걸리는 점도 있다. 고메즈는 이미 아시아 무대에서 한 차례 실패를 맛봤다. 대학 졸업 후 2021-2022시즌 일본 B.리그 이바라키 로보츠에 입단했지만 정규리그 35경기에서 평균 9.4분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현재는 프로 경험도 쌓였고, KBL은 B.리그와 달리 외국선수가 한 명만 출전할 수 있기에 좀 더 적응하기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식 감독은 “대학 생활 마치고 B.리그에 바로 갔는데 아무것도 몰랐다고 하더라. 외국선수 2명이 같이 뛰니까 더 힘들었던 것 같다. 필리핀으로 돌아간 뒤에는 기록이 괜찮았다. 한국농구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있다. 워낙 성실한 친구라 잘할 수 있을 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사진_점프볼 DB, 정관장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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