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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디트로이트가 커닝햄과 동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현지 매체 'Real GM'은 8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가 케이드 커닝햄에게 5년 맥시멈 연장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커닝햄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은 5년간 2억 26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커닝햄은 2021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디트로이트에 지명됐다. 당시 커닝햄은 드래프트 압도적 1순위로 예상됐고,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디트로이트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다.

하지만 NBA 무대에서 커닝햄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신인 시즌은 평균 17.4점 5.6어시스트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2년차 시즌에는 부상으로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리고 3년차 시즌이었던 이번 시즌에 평균 22.7점 7.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드디어 기대에 미치는 활약을 했다.

학 무대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커닝햄은 루카 돈치치와 비교됐었다. 가드치고 훌륭한 신체 조건을 지녔고, 똑똑한 BQ로 손쉽게 농구를 하는 부분이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돈치치와 달리 커닝햄은 슛과 기술, 모두 열세였다. 돈치치는 능숙하게 상대 수비를 요리했으나, 반면 커닝햄은 골밑 돌파에 어려움을 겪었고, 돈치치가 즐겨 던지는 장거리 3점슛도 없었다.

이런 커닝햄에게 5년 맥시멈 계약을 준다는 소식에 여론은 좋지 않다. 일단 지난 3년 동안 커닝햄이 증명한 점이 별로 없고, 소속팀 디트로이트의 상황도 암울하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시작 전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선임한 디트로이트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렸으나, 시즌 초반 NBA 역대 최다 연패인 28연패를 기록하며 무너졌다.

문제는 디트로이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커닝햄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그나마 유일하게 가능성을 보인 유망주도 커닝햄이다. 커닝햄을 제외하면 디트로이트 로스터는 처참할 정도다. 따라서 디트로이트 입장에서는 커닝햄은 꼭 잡아야 하는 선수라는 것이다.

결국 디트로이트와 커닝햄의 동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커닝햄과 디트로이트의 동행이 윈윈이 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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