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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창환 기자] 플로우시미가 ‘디펜딩 챔피언’을 꺾고 첫 우승을 달성했다.

플로우시미 군마는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 결승에서 토요타 안텔롭스를 19-16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첫 우승을 차지한 플로우시미는 우승 상금 500만 원을 챙겼다. 또한 2024 FIBA(국제농구연맹) 3x3 우먼스 시리즈 초청 팀 자격이 주어졌다. 우먼스 시리즈는 유일한 여자 3x3 국제대회로 오는 8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다.

반면, 토요타는 후루키 리코(6점 2점슛 2개 2어시스트)를 앞세워 추격전을 펼쳤으나 끝내 주도권을 빼앗지 못했다. 토요타에게는 준우승 상금 300만 원이 주어졌다.

플로우시미는 3x3 전문 팀이다. 2018 일본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요코이 미사가 소속된 팀으로 조별리그에서 2승을 따내 A조 1위로 결선에 올랐다. 8강에서 태국 3x3 전문 팀 씨티 타이거즈를 접전 끝에 21-18로 꺾었고, 4강에서도 일본과 독일 선수들로 구성된 뒤셀도르프 주스를 21-18로 제압했다.

로우시미의 결승 상대는 지난해 우승 팀 토요타였다. 지난해 박신자컵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3x3, 5대5 모두 경쟁력을 지닌 강호였다. 토요타는 해외 팀 최초의 트리플잼 2연패를 노렸다.

플로우시미는 3x3 전문 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플로우시미는 타카하시 후유코가 공격 전개가 빠른 3x3 특성을 살려 꾸준히 돌파력을 과시, 결승 시작 후 줄곧 주도권을 지켰다. 타카하시는 2점슛도 2개 넣는 등 결승에서 양 팀 통틀어 최다인 8점을 올리며 플로우시미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타카하시는 이와 같은 활약상을 바탕으로 MVP에도 선정됐다.

한편, 해외 팀들끼리 결승을 치른 건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2번째였다. WKBL에서 4강까지 오른 팀은 삼성생명이 유일했다. 삼성생명은 2021년 1차 대회 이후 첫 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토요타와의 4강에서 접전 끝에 14-15로 패해 아쉬움을 삼켰다.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 결선 토너먼트
8강

플로우시미 군마 21-18 씨티 타이거즈
뒤셀도르프 주스 21-12 아르고스 뱃츠
토요타 안텔롭스 21-7 하나원큐
삼성생명 19-13 히타치 하이테크

4강
토요타 안텔롭스 15-14 삼성생명
플로우시미 군마 21-18 뒤셀도르프 주스

결승

플로우시미 군마 19-16 토요타 안텔롭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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