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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과 폴이 같은 팀에서 뭉칠까.


'더 스테인 라인'의 마크 스테인 기자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 폴에 대해 보도했다.


르브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 카멜로 앤써니, 크리스 폴은 바나나보트 크루 멤버로 유명한 절친 사이다. 팬들 사이에서도 네 선수의 친분은 널리 알려졌다.


르브론은 마이애미에서 웨이드와, 레이커스에서 앤써니와 한솥밥을 먹었다. 하지만 또다른 바나나보트 멤버인 폴과는 같은 팀에서 뛸 기회가 없었다.


두 선수도 서서히 은퇴에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여름에 같이 뛸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다. 폴이 레이커스에 합류하고 르브론이 잔류하는 시나리오다.


크리스 폴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골든스테이트에 합류했다. 골든스테이트로선 1985년생 베테랑을 영입하며 강한 윈나우 의지를 드러낸 셈. 하지만 전력의 한계를 뼈저리게 체감하며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에도 오르지 못했다.


폴의 다음 시즌 3,000만 달러의 계약은 비보장 계약이다. 샐러리 캡 여유가 없는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 스테픈 커리와 역할이 겹치는 폴을 계속 벤치 카드로만 활용하기는 어렵다. 그와 골든스테이트의 결별설이 계속 등장하는 이유다.


화려한 커리어에도 우승 경력은 없는 폴은 NBA에서 가장 반지에 목마른 선수 중 한 명이다. 만약 폴이 FA 시장에 나서게 된다면 LA 연고의 레이커스와 클리퍼스가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스테인 기자는 “크리스 폴이 실제로 FA가 된다면 레이커스, 그리고 클리퍼스에서 관심을 끌 것이라는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다“고 말했다.








1985년생인 폴은 여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전성기에서 내려오면서 약점도 더 두드러지는 중이다. FA로 풀린다고 레이커스의 모든 관계자가 그의 영입을 원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


스테인 기자는 “크리스 폴이 LA에 기반을 둔 가족과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뛰려는 바람은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폴과 르브론 제임스의 오랜 우정에도 불구하고 조직 내에서 모두가 폴을 레이커스로 데려오려는 관심이 있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바나나보트 멤버 2명이 레이커스에서 뭉치기 위해서는 르브론의 잔류도 이뤄져야 한다. 플레이어 옵션을 보유한 르브론은 옵트아웃 후 다년 재계약을 노리거나 타 팀 이적에 대한 소문이 계속 나오는 상황.


현재로선 레이커스 잔류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지만 깜짝 이적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불혹을 앞둔 베테랑 크리스 폴과 르브론 제임스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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