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한국이 대만을 누르고 좋은 출발을 보였다.


대한민국 18세 이하 여자대표팀은 24일 중국 선전 룽화 컬쳐 &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4 FIBA U18 여자농구 아시아 컵 A조 대만과의 경기에서 75-63으로 승리했다.


호주, 말레이시아, 대만과 같은 조인 한국은 첫 경기에서 대만을 잡고 4강행 가능성을 키웠다. 한국은 25일 호주와 2번째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최예슬이 19점 10리바운드를 기록, 20-10급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정현(12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송윤하(12점 10리바운드), 이민지(10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한국은 경기 출발부터 좋은 스타트를 보였다. 1쿼터 초반 이민지의 3점슛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이원정과 최예슬이 득점을 추가하며 격차를 벌렸다. 대만이 따라오자 정현이 연속 득점으로 상대 흐름을 끊은 한국. 리드를 이어간 끝에 이원정의 외곽포를 앞세워 24-15로 1쿼터를 마쳤다.


간격은 2쿼터에 확 벌어졌다. 최예슬의 3점슛으로 기분 좋게 2쿼터의 문을 연 한국은 김보연과 방소윤도 외곽 지원에 나서며 순식간에 도망갔다. 전반 막판 방소윤이 하나의 3점슛을 더 추가한 한국은 20점 차 이상으로 점수 간격을 늘리며 47-27로 2쿼터를 마쳤다.


후반에 접어든 한국은 3쿼터 초반 대만의 공세에 흔들리기도 했다. 그러나 최예슬이 고비에서 연달아 득점을 추가했고 송윤하도 힘을 보태며 다시 치고 나갔다. 위기를 잘 넘긴 한국이 63-44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에도 큰 반전은 없었다. 경기 내내 우위를 가져갔던 한국은 4쿼터도 줄곧 점수 차를 유지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4쿼터 막판에 대만이 추격했지만 큰 변수는 없었다. 한국이 아시아 컵 첫 경기에서 완승을 수확했다.


사진 = FIBA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5767건, 페이지 : 58/1577
    • [뉴스] ‘시작된 연례행사’ 벤 시몬스 “컨디션 10..

      매년 반복되는 벤 시몬스의 여름 소식이 또 다시 들려왔다. 시몬스는 리그를 대표하는 유리몸이다. 커리어 동안 70경기 이상 출전한 것이 단 2차례. 데뷔 후 첫 시즌을 완전히 날렸고 이후 2시즌 동안 건강을 유지하는..

      [24-07-10 10:35:58]
    • [뉴스] PHI에서 방출된 폴 리드, DET로 향한다

      폴 리드가 디트로이트로 향한다. 리드는 지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58순위로 필라델피아의 부름을 받았다. G리그 MVP와 신인왕 등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보인 리드는 낮은 지명 순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기회를 ..

      [24-07-10 10:23:56]
    • [뉴스] KBL 유소년 농구대회, 18일부터 양구서 ..

      KBL 유스 선수들이 총 출동하는 KCC 2024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양구가 7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KB..

      [24-07-10 10:09:07]
    • [뉴스] DB, 로버트 카터 2옵션 영입... 외인 ..

      DB가 로버트 카터를 2옵션 외국선수로 영입했다.10일 원주 DB 프로미는 2024-2025시즌 활약할 외국인선수로 로버트 카터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메릴랜드 대학교를 졸업한 로버트 카터는 유럽과 일본 무대에서..

      [24-07-10 10:04:57]
    • [뉴스] “장신에 슈팅능력 겸비” DB, 로버트 카터..

      [점프볼=최창환 기자] DB가 외국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로버트 카터와 계약했다.원주 DB는 10일 “2024-2025시즌 활약할 외국선수로 로버트 카터(30, 203cm)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메릴랜드 대..

      [24-07-10 10:04:35]
    • [뉴스] [NBA] 폴 조지 “남고 싶었지만, 무례한..

      [점프볼=최창환 기자] 폴 조지(필라델피아)가 “클리퍼스의 제안이 무례했다”라며 유감을 표했지만, 클리퍼스로선 샐러리캡을 고려해야 했다.현지 언론 ‘ESPN’은 10일(한국시간) 인터뷰를 통해 조지의 이적에 대한 타..

      [24-07-10 09:50:17]
    • [뉴스] ‘양준우 입대’ 가스공사, 국내선수 19명 ..

      [점프볼=이재범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국내선수 19명을 등록했다. 하지만, 실질적으론 16명으로 시즌을 맞이한다.KBL은 지난달 28일 국내선수 등록을 마감했다. 2024~2025시즌..

      [24-07-10 09:17:24]
    • [뉴스] [NBA] 대학 무대 지배한 224cm 빅맨..

      [점프볼=이규빈 기자] 이디가 서머리그에서 충격적인 첫선을 보였다.멤피스 그리즐리스 서머리그 팀은 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2024 솔트레이크시티 서머리그 유타 재즈 서머리그 팀..

      [24-07-10 08:38:47]
    • [뉴스] ‘이제는 댈러스맨’ 클레이 탐슨이 새로운 등..

      댈러스 유니폼을 입게 된 탐슨이 새로운 등번호로 31번을 선택했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클레이 탐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기자 회견에서 새로운 등번호를 고른 이유를 밝혔다. 스테픈 커리와 함께 이른바..

      [24-07-10 08:14:49]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