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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마줄라 감독이 역대 최연소 우승 사령탑 자리에 이름을 남겼다.

보스턴 셀틱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4 NBA 파이널 5차전에서 106-88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시리즈 전적 4승 1패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1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통산 18번째 우승으로 전통의 라이벌 LA 레이커스의 17회를 제치고 NBA 통산 최다 우승팀에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도 맞았다.

관심을 모았던 파이널 MVP의 주인공은 제일런 브라운이었다. 정규리그 70경기에 나서 평균 33분 5초 동안 23.0점 3점슛 2.1개(성공률 35.4%) 5.5리바운드 3.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제이슨 테이텀과 함께 보스턴을 동부 컨퍼런스 1위로 올려놨던 브라운.

그는 플레이오프에서도 연일 존재감을 드러냈다. 19경기 평균 37분 2초를 코트에 누비며 23.9점 5.9리바운드 3.3어시스트. 파이널 5경기에서는 20.8점 5.4리바운드 5.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파이널 MVP라는 위대한 업적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 또 한 명. 주목해야 할 이는 바로 보스턴을 이끈 조 마줄라 감독이다. 올해 1988년생에 불과한 젊은 감독. 팀 내 최고참인 알 호포드보다도 2살이나 어리고, 케빈 듀란트(피닉스)와 동갑이다. 그렇지만 뛰어난 지도력을 입증했다. 


마줄라 감독은 지난 시즌 초반까지 팀을 이끌던 이메 우도카 감독이 구단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로 인해 팀을 떠나면서 대신 지휘봉을 잡게 된 바 있다. 이후 2시즌 동안 보스턴에서 121승 43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낸 데 이어 16년 만에 보스턴에 우승컵을 안긴 지도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마줄라 감독은 이번 우승으로 NBA 역사상 최초 전 구단에서 등번호 6번을 영구결번한 '전설' 빌 러셀을 제쳤다. 러셀(당시 34세) 이후 최연소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한 감독이 된 것. 이제 시작되는 '명장'의 여정.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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