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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끝에 선택했다.“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TKP가든시티 세미나홀에서 2024~2025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이날 드래프트에서는 12명의 지원자 중 9명이 WKBL 구단의 부름을 받았다.


1순위 지명권을 쥐고 있던 신한은행은 타니무라 리카의 이름을 호명했다.


구나단 감독은 “고민 끝에 선택했다. 타니무라를 잘 알고 있지만 수술받은 초기 재활에 문제가 있다고 들었다. 올해 2월부터 다시 재활을 시작하다 보니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8월부터는 몸싸움을 할 수 있는 훈련이 가능하다고 한다. 재활을 통해 그 시기를 당길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고 했다.


이어 구 감독은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일본 리그에서도 오래 뛰었고, 독일 리그까지 진출했다. 지난해 일본 감독들이 계속 연락해 선수의 몸 상태를 묻더라. 실력만 따진다면 일본에서도 당연히 주전급인 레벨이다.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모두 커버가 가능하다. 우린 항상 골밑에서 더블팀을 해야 했는데, 올해는 혼자 막을 선수가 나타났다“며 타니무라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타니무라와 함께 훈련을 하기도 했던 신한은행이다.


구 감독은 “타니무라가 지난해 독일에 진출하기 전 훈련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우리 팀에서 2주간 같이 훈련하면서 몸을 같이 만들었다. 실력이 탁월했다. 당시 몸 상태가 60% 수준인데도 남달랐다. 올해 부상으로 시즌 초반 힘들 수도 있지만 중반부터는 어느 정도 기량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구 감독의 이야기대로 몸 상태 회복은 관건이다.


구 감독은 “지난해 같이 훈련할 당시 수준의 몸을 만드는 게 우선이다. 9월까지는 가능할 것이다. 40분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더라도 20분만 뛰어도 도움이 된다. 우리 팀은 센터가 없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구 감독은 “한국 농구에 없는 스타일이다. 185cm의 선수가 3점을 쏠 수 있다. 인사이드에선 볼 배급을 해줄 수 있다. 혼자 20~30점을 해결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우리 팀에 부족한 부분을 해결해줄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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