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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가 창단 첫 홈 승리를 따냈다.


강원대학교는 5일 강원대학교 백령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울산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4-53으로 승리했다.


강원대는 최수현(20득점 3점슛 4개 8리바운드), 한지민 (10득점 11리바운드) 김지현 (15득점 7리바운드) 등 주축 선수들이 제 몫을 다 해내며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강원대는 시즌 3승 5패째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울산대는 김수미(25득점 6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팀원들의 외곽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며 패했다. 이날 패배로 울산대는 승리 없이 7패째를 기록했다.


1쿼터는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울산대는 김수미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11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강원대는 김소연의 연속 3점슛과 한지민의 빠른 돌파 득점으로 역전을 만들어냈다. 1쿼터는 17-16 강원대의 근소한 리드.


2쿼터 들어 김지현을 앞세운 강원대가 리드 폭을 벌리기 시작했다. 최근 부상을 털고 복귀한 김지현은 2쿼터에만 13득점을 기록하며 기세를 끌어올렸고 최수현 역시 외곽슛을 터뜨리며 격차를 두 자릿수 이상으로 벌리기 시작했다.


울산대는 여전히 김수미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이뤄지지 않았고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강원대가 39-28로 앞선 채 돌입한 3쿼터. 울산대가 끝까지 추격의 고삐를 당기기 시작했다. 진효리가 침묵을 깨고 중거리 슛을 터뜨렸고 차은주의 외곽슛까지 터지며 상대의 턱 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홈에서 첫 승을 바라는 강원대 또한 쉽게 기세를 내어주지 않았다. 최서연의 3점슛으로 상대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고 쿼터 막판 버저비터 득점까지 터지며 강원대는 50-42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역시 치고 받는 양상의 경기가 펼쳐졌지만 결국 더욱 집중력을 끌어올린 강원대가 결국 승리를 따냈다.


김수미의 돌파와 김도희의 3점슛으로 울산대가 추격하는 듯 했지만 자유투를 번번이 실패하며 서서히 추격 동력을 잃어갔고 강원대는 최수현과 김소연의 연속 3점슛과 김지현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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