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조영두 기자] 치나누 오누아쿠(28, 206cm)를 영입한 김주성 감독이 만족감을 표했다.

원주 DB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누아쿠 영입을 발표했다. 디드릭 로슨 재계약, 디온테 버튼 영입에 실패했지만 발 빠르게 움직여 KBL에서 검증된 외국선수 오누아쿠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새 시즌 오누아쿠는 DB의 1옵션 외국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DB 김주성 감독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로슨과 재계약이 안 되는 바람에 영입할 외국선수들을 계속 추려가고 있었다. 타이밍이 조금 늦어서 경력자, 새 얼굴 모두를 열어두고 꾸준히 알아봤다. 그 와중에 오누아쿠에게 오퍼를 넣었고, 국내선수 누가 있는지 물어보더라. 이후에 사인을 하면서 우리 팀으로 오게 됐다”며 오누아쿠 영입 과정을 설명했다.

오누아쿠는 DB가 낯설지 않았다. 지난 2019-2020시즌 DB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40경기에서 평균 24분 57초를 뛰며 14.4점 10.3리바운드 2.5어시스트 1.5블록슛으로 활약했다. 김종규와 함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고, DB의 정규리그 공동 1위를 이끌었다. 당시 김주성 감독은 코치로 오누아쿠와 한솥밥을 먹었다.

김주성 감독은 “지난 시즌 경기를 보면 알 수 있듯 확실한 장점이 있다. 우리 팀에 또 다른 전술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리바운드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누아쿠가 오면서 해결이 될 것 같다. 우리 선수들이 좀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난 시즌 DB는 로슨-김종규-강상재를 함께 기용하는 트리플 포스트로 재미를 봤다. 새 시즌에는 오누아쿠-김종규-강상재로 이어지는 트리플 포스트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누아쿠는 골밑에서 확실한 장점과 패스 능력까지 갖추고 있기에 김종규, 강상재와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트리플 포스트 당연히 된다. 더 기대를 하고 있다. 오누아쿠와 로슨의 스타일이 워낙 달라서 또 다른 플레이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강상재와의 호흡을 좋을 거다. 지난 시즌 김종규가 외국선수 수비하는데 힘들어 했다. 올 시즌에는 중거리슛과 같은 플레이가 더 나올 것 같다. 오누아쿠가 패스 능력도 있기 때문에 플레이를 좀 더 폭 넓게 가져갈 수 있을 거라고 본다.” 김주성 감독의 말이다.

1옵션 외국선수 영입을 마친 DB는 2옵션 물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2옵션 영입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주성 감독은 “넓게 보고 있다. 빅맨도 생각하고 있고, 포워드 유형의 스코어러도 보고 있다. 오누아쿠와의 호흡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다방면에서 생각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사진_점프볼 DB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5770건, 페이지 : 49/1577
    • [뉴스] [NBA] 이현중, 서머리그 첫 경기 결장…..

      [점프볼=최창환 기자] NBA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현중(포틀랜드)이 서머리그 첫 경기에 결장했다.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토마스&맥 센터에서 열린 NBA 2K..

      [24-07-14 13:43:58]
    • [뉴스] ‘계속되는 활약’ 케베 알루마, NBA 서머..

      케베 알루마의 서머리그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시즌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알루마는 현재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NBA 서머리그에 나서고 있다. 서머리그에서 4경기를 치른 알루마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이어오..

      [24-07-14 13:35:58]
    • [뉴스] 새 단장하는 안양 정관장 아레나, 2층 좌석..

      [점프볼=안양/최창환 기자] 안양 정관장 아레나가 오프시즌을 맞아 새 단장했다. 관중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좌석도 신설될 예정이다.안양 정관장은 지난 2월 29일 연고지 안양과 연고지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24-07-14 13:19:18]
    • [뉴스] 높이의 프랑스, ‘에펠탑’ 고베어가 보여줄까..

      이번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단연 미국 대표팀이다. NBA 슈퍼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이번에도 ‘드림팀’을 완성했는데 각 포지션별로 빈틈없는 철옹성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질도 질이지만 무엇보다..

      [24-07-14 12:02:22]
    • [뉴스] ‘이현중 미출전’ 포틀랜드, 서머리그 첫 경..

      포틀랜드가 서머리그 첫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이현중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라스베가스 토마스&맥 센터에서 열린 NBA 서머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

      [24-07-14 11:52:52]
    • [뉴스] 4번과 5번 기로에 섰던 박정현, “게으르다..

      [점프볼=이재범 기자] “제가 게으르다는 인식이 있는데 그렇지 않은 선수라는 걸 보여주려고 일찍 나와서 운동하며 열심히 한다.”박정현(203cm, C)은 2019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창원 L..

      [24-07-14 08:00:40]
    • [뉴스] [NBA] '제2의 커리 등장?' 셰퍼드, ..

      [점프볼=이규빈 기자] 젊은 커리가 등장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 정도로 엄청난 퍼포먼스였다.휴스턴 로켓츠 서머리그 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토마스&마크 센터에서 열린 2024 ..

      [24-07-14 00:21:48]
    • [뉴스] ‘데뷔 첫 연봉킹’ KT 문성곤 “구단에 감..

      [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문성곤(31, 196cm)이 데뷔 첫 연봉킹에 등극했다. 13일 롯데시네마 수원점 2관에서 열린 수원 KT 팬 미팅 ‘붐붐시네마 영화 같았던 우리들의 도전’. KT는 오프시즌을 맞이해 팬..

      [24-07-13 20:30:27]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