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시즌 때 해야 할 부분을 많이 연습하고 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4일부터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전지훈련을 가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창단 첫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소노는 반등을 다짐하며 비시즌에 임하고 있다. 7월에 창단하고 9월에 국내 전지훈련에 나섰던 지난 시즌과는 준비 과정에 차이가 있다. 사령탑인 김승기 감독 입장에서도 더욱 여유를 가지고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김 감독은 “지난해보다 더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는 상황이다. 6월에 왔다는 건 여기서 운동할 수 있는 몸을 지난 3주 동안 만들어왔기 때문에 준비가 차근차근 잘 되고 있는 것이다. 작년엔 7월에 창단해서 9월에 국내 전지훈련을 왔지만 지금은 여유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소노 그룹은 지난해 구단 인수 후 비발디파크에 있는 체육관을 상당한 금액을 투자해 리모델링했다. 소노는 전지훈련 등의 스케줄을 구상하는 데 있어서 모기업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김 감독 또한 “항상 하는 말이지만 구단에서 잘해주신다. 불편함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해주신다. 선수들이 잡념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다. 선수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게 우리가 운동을 왜 하느냐는 것이고 다 인지하고 있다. 다 행복하려고 하는 것이다. 모든 걸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 선수단 모두가 즐기면서 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적 시장을 거치면서 소노는 이재도, 정희재, 최승욱 등 수비에 능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김승기 감독 또한 선수단 구성에 맞는 전술을 새로운 시즌에 선보이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 감독은 KGC 시절 다양한 변칙 수비를 앞세워 KBL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김 감독은 “지난해보다 비시즌에 일찍 돌입하면서 수비 조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훈련을 많이 할 수 있다. 그 부분이 제일 장점이다. 시간을 많이 갖고 한다는 게 그런 부분을 하나하나 잘 준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는 것이다. 선수들도 주문에 따라서 훈련에 잘 임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공격적으로는 선수들에게 복잡하지 않게 해줄 것이고 수비에서는 여러 가지로 할 게 되게 많다. 시즌 때 해야 할 부분을 많이 연습하고 있다. 8월 정도가 되면 그걸 하나로 모으는 준비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현과 이재도의 만남은 김승기 감독의 KGC 시절 백코트였던 이재도-변준형 조합을 떠오르게 한다. 이재도는 전지훈련 시작일인 24일부터 팀에 합류, 순조롭게 녹아들고 있다.


김 감독은 “지금 우리가 그때 팀 전력보다는 약할 수 있어도 그래도 선수들이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는 멤버 구성이 됐다. 더 단단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포지션별로 완벽하지는 앟지만 선수들이 잘 따라와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플레이오프에 떨어졌음에도 지난 시즌 열정적인 응원에 보내준 소노 팬들의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감독은 “팬분들께 항상 말씀드리지만 6강에 오르지 못한 건 지난 시즌이 마지막이다. 올해는 선수들도 보강이 잘 이뤄졌다. 플레이오프 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고 팬들의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 KBL 제공, 김혁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5509건, 페이지 : 47/1551
    • [뉴스] ‘체중 5kg 감량’ 아쉬움 털고 부활 노리..

      [점프볼=치바(일본)/조영두 기자] 오세근(37, 200cm)이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털고 부활을 노리고 있다. 서울 SK는 11일부터 일본 치바현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부상으로 재활 중인 김지후, 선상..

      [24-09-17 18:30:38]
    • [뉴스] 1,3,4순위는 모두 5년 3,000억 맥시..

      “물론 연장 계약을 맺을 생각이다.“휴스턴 로케츠의 가드 제일런 그린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구단에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휴스턴은 2021년 드래프트 전체 2순..

      [24-09-17 18:15:58]
    • [뉴스] 먹튀 오명 씻어낸 샤프 슈터→부상 회복까지 ..

      로빈슨이 부상에서 회복했다.마이애미 히트의 던컨 로빈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몸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로빈슨은 언드래프티 출신으로 NBA에서 대형 계약을 따낸 선수다. ..

      [24-09-17 17:50:17]
    • [뉴스] “작년은 에피타이저” 더 높은 곳 원하는 늑..

      미네소타의 앤써니 에드워즈가 성적 향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에드워즈는 지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미네소타의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 평균 19.3점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보인 에드워즈는 이후..

      [24-09-17 16:34:14]
    • [뉴스] ‘NBA 부럽지 않네’ 압도적이었던 치바의 ..

      [점프볼=치바(일본)/조영두 기자] 치바 제츠가 새로운 홈 구장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를 공개했다. 일본 B.리그 명문 치바는 15일과 16일 2024 호텔 플로라 프리시즌 게임을 개최했다. 올해는 썬로커스 시부야와..

      [24-09-17 12:30:42]
    • [뉴스] 와타나베 유타 "김선형 국제 무대에서 자주 ..

      NBA에서 B.리그로 돌아온 와타나베 유타가 SK 선수들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와타나베 유타의 새로운 소속팀인 치바 제츠는 16일 치바현 후나바시시에 위치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이하 라라 아레나)에서 열린 ..

      [24-09-17 11:47:45]
    • [뉴스] [B.리그] 공격 비중 늘어난 양재민, 아키..

      [점프볼=조영두 기자] 공격 비중 늘어난 양재민(센다이)이 아키타를 상대로 11점을 올렸다.센다이 89ERS는 16일 일본 아오모리현 아오모리시 아오모리시립 종합 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토호쿠컵 in AOMORI ..

      [24-09-17 07:00:02]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