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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뉴질랜드를 만난다.


대한민국 18세 이하 여자대표팀은 29일 중국 선전 룽화 컬쳐 & 스포츠 센터에서 2024 FIBA U18 여자농구 아시아 컵 4강 진출전 뉴질랜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A조를 2위로 통과한 한국은 B조 3위 뉴질랜드와 4강 티켓을 놓고 결전을 펼친다. 내년 체코에서 열리는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다.


한국은 예선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호주에 패했지만 대만과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승리했다.


강병수 감독은 “'우리 선수들도 열심히 하면 가능성 있겠다'하는 희망을 봤다. 실제로 여기 와서 키가 큰 선수들하고 경기해 봤을 때 높이에서 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기술적인 면에서는 조금만 더 손발을 맞추면 그들과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 선수들이 절대 뒤처진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더 훈련하고 투자하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2위 통과에 기여한 송윤하는 “한국에서 연습했던 만큼 나오진 않았지만 팀원들이랑 똘똘 뭉쳐서 우리의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조 2위로 예선을 잘 통과한 것 같다. 아무래도 현지 식사가 생각했던 것만큼 입에 맞지 않아서 처음엔 그 점이 조금 힘들었지만 이제 조금 적응했다. 같은 조는 아니었지만 조에 속한 중국의 센터인 장쯔위 선수는 유튜브를 통해서 플레이하는 걸 봤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너무 커서 놀랐다.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뉴질랜드를 이기고 꼭 중국과 경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병수 감독은 뉴질랜드의 신체 조건이 좋지만 정교함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중요한 것은 리바운드 싸움이다.


강 감독은 “뉴질랜드가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와 한 조가 되었기 때문에 한국에 있을 때부터 어느 정도 예상을 했던 부분이고 예선 첫 경기가 끝나고 경기장에 남아 뉴질랜드 경기를 지켜봤다. 높이와 정교함이 공존하는 호주와 달리 뉴질랜드는 정교함이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가 넘지 못할 산은 아니다. 상대가 체격이 좋고 힘이 좋은 점은 인정할 만한 부분이지만 대만전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우리가 리바운드 우위를 가져가고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 달 동안 함께 모여서 꽤 많은 훈련을 했기 때문에 그 시간을 믿고 자신 있게 하자고 이야기하고 싶다. 우리가 열심히 한 만큼 분명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송윤하도 “내년에 체코에서 열릴 월드컵 진출 티켓을 따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경기인 만큼 우리가 약속하고 연습했던 플레이가 경기에서 잘 나올 수 있도록 더 집중하고, 똘똘 뭉쳐서 꼭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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