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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까.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스티브 커 감독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카와이 레너드의 대표팀 합류에 대해 이야기했다.


NBA 파이널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적 시장과 더불어 여름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파리 올림픽이다. 미국은 오는 7월 7일부터 파리 올림픽에 대비한 캠프를 소집해 담금질에 들어간다.


지난해 농구 월드컵에서 노메달 수모를 당했던 미국은 이번 올림픽에 초호화 드림팀이 출격한다. 불혹을 앞둔 '킹' 르브론 제임스를 비롯해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란트, 조엘 엠비드, 제이슨 테이텀 등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파리 올림픽 12인 로스터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란트, 조엘 엠비드, 제이슨 테이텀, 카와이 레너드, 데빈 부커, 즈루 할러데이, 앤써니 데이비스, 앤써니 에드워즈, 뱀 아데바요, 타이리스 할리버튼


변수는 있다. 긴 시즌을 치른 NBA 선수들의 몸 상태가 올림픽에 앞서 정상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카와이 레너드,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경우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부상 이슈가 있었다.


특히 카와이 레너드의 출전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클리퍼스에서 끝없는 부상 이슈에 시달리고 있는 레너드는 이번 플레이오프 또한 무릎 부상 여파로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실력적으론 드림팀에 뽑히는 게 큰 이견이 없지만 항상 건강에 물음표가 있는 선수다.








일단 레너드는 미국의 트레이닝 캠프 참가를 위해 이동할 계획이다. 스티브 커 감독 또한 레너드와 꾸준히 연락을 취해왔다고 이야기했다.


커 감독은 “우리는 계속 모니터링해왔다. 모두의 몸 상태가 좋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카와이 레너드와 그의 사람들과 연락을 취했고 그는 지난 몇 주 동안 운동을 해왔다. 레너드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과 소통을 해왔기 때문에 12명 모두가 출발할 준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커 감독은 레너드가 부상으로 빠질 가능성 또한 염두에 뒀다. 그는 변화의 문이 언제든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설령 캠프가 열리고 올림픽이 코앞에 다가오더라도 선수 교체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커 감독은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결코 알 수 없다. 부상이 있다면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다음 주 라스베이거스 캠프로 향하기 전까지 계속 연락을 취할 것이고 변화의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있다. 도쿄 올림픽에 가기 전 마지막 순간에도 여러 차례 변화가 있었다. 브래들리 빌이 코로나19에 걸렸고 케빈 러브가 부상을 입으면서 올림픽 개막에 임박해 로스터를 변경했다“고 이야기했다.


레너드 입장에서 매년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기 때문에 올림픽 출전은 분명한 리스크다. 하지만 최고의 멤버들과 합을 맞출 수 있다는 기회가 그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과연 레너드가 바람대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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