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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보스턴 이길 팀은 마이애미” 마이애미 레전드의 자신감
    [24-06-24 00:12:47]


    • 우도니스 하슬렘의 팔이 안으로 굽었다.


    2023-2024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린 주인공은 보스턴 셀틱스였다. 보스턴은 파이널 무대에서 댈러스를 만나 4승 1패를 기록하면서 최종 승자가 됐다.


    다음 시즌 보스턴은 디펜딩 챔피언이 되어 도전자들을 물리쳐야 하는 입장이 됐다. 최근 ESPN에서는 다음 시즌 동부에서 보스턴에게 가장 위협이 될 팀은 어떤 팀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관련해 하슬렘은 마이애미의 이름을 언급했다. 하슬렘은 “던컨 로빈슨, 테리 로지어, 지미 버틀러, 어린 슈퍼스타인 뱀 아데바요, 타일러 히로,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 니콜라 요비치 등이 있다. 왜 아무도 마이애미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것인가?“고 했다.


    또한 하슬렘은 “건강한 마이애미는 보스턴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다. 우리는 지난 5년 중 4번 그 일을 해냈다. 마이애미를 폄하하는 일은 여기서 멈춰야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이애미는 지난 2022-2023시즌 전력 열세에도 불구하고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기적을 썼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보스턴을 4승 3패로 꺾기도 했다. 그러나 1년 뒤 1라운드에서 보스턴을 다시 만난 마이애미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슈 속 1승 4패로 허무하게 무너졌다.


    하슬렘은 마이애미에서만 20년을 뛴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이다. 마이애미의 전력에 강한 믿음을 보이고 있는 하슬렘의 자신감이 과연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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