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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가 포인트가드 보강을 노리고 있다.


'애리조나 스포츠'의 존 감보도로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The Burns & Gambo Show'에서 피닉스 선즈의 이적 시장 주안점에 대해 보도했다.


피닉스는 지난해 여름 브래들리 빌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윈나우 노선을 공고히 했다. 케빈 듀란트-데빈 부커-브래들리 빌 빅3 체제로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의지였다.


하지만 피닉스의 시즌은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정규시즌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인 끝에 플레이-인 토너먼트로 떨어질 뻔했지만 막판 순위 경쟁 끝에 간신히 6번 시드를 거머쥐며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는 정규시즌 만날 때마다 압도했던 천적 미네소타. 그러나 정규시즌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미네소타의 탄탄한 수비에 무너진 피닉스는 4전 전패, 스윕으로 탈락하는 굴욕을 당했다.


그렇기에 피닉스의 이번 여름은 분주할 수밖에 없다. 이미 너무 많은 미래 자원을 포기했기 때문에 리빌딩으로 전환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황. 가진 카드를 최대한 활용해 대권에 도전해야 한다. 그래도 우승 경험이 있는 명장 마이크 부덴홀저를 빠르게 선임한 점은 고무적이다.








피닉스 소식에 정통한 감보도로 기자는 이번 여름 불사조 군단이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보강 포인트 3개를 공개했다. 20분 이상 뛸 수 있는 포인트 가드와 백업 빅맨 업그레이드, 운동 능력을 갖춘 젊은 윙이다.


세 가지 모두 보강이 시급한 피닉스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포인트가드다. 이번 시즌 피닉스는 팀을 이끌어줄 수 있는 야전사령관의 부재 속에 시즌을 치렀다. 브래들리 빌과 데빈 부커를 활용하며 약점을 메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믿음직한 포인트가드가 없으니 재료가 너무 좋아도 요리가 완성되기 어려웠다. 플레이오프에서 피닉스가 오합지졸의 모습으로 허무하게 무너진 가장 큰 이유도 포인트가드의 부재였다.


팬들과 구단, 전문가 모두 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피닉스의 샐러리 캡 사정이다. 듀란트, 부커, 빌 트리오에게만 다음 시즌 1억 5,000만 달러의 연봉을 지급해야 하며 유서프 너키치와 그레이슨 알렌의 연봉도 각각 1,500만 달러가 넘는다. 현실적으로 수준급 포인트가드 영입이 쉽지 않다.


따라서 피닉스가 원하는 수준의 포인트가드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출혈을 감수하고 트레이드를 진행해야 할 수도 있다. 진퇴양난의 상황 속에 여러 고민에 빠져야 할 피닉스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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