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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조 볼이 웸반야마를 향해 극찬을 쏟아냈다.


시카고 불스의 가드 론조 볼은 8일(이하 한국시간) 'The WAE Show'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터 웸반야마에 관해 이야기했다.


웸반야마의 등장은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는 화두 중 하나였다. 신인 드래프트, 서머리그를 시작으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웸반야마를 향해 관심이 쏟아졌다.


그간 NBA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어떻게 보면 처음보는 신인류와 같은 존재다. 신장 224cm, 윙스팬 244cm의 압도적인 신체 조건에 운동 능력과 슈팅력, 볼 핸들링까지 갖췄다. 르브론 제임스 이후 최고의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데뷔 시즌 초반에는 다소 애를 먹었지만 그래도 평균 21.4점 10.6리바운드를 기록, 20-10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첫해를 마쳤다. 역대 6번째로 만장일치 신인왕에 꼽힐 정도로 루키 중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웸반야마가 더욱 돋보였던 것은 신인임에도 보여준 압도적인 수비력이었다. 상대를 공포에 떨게 하는 림 프로텍팅 능력을 선보인 웸반야마는 경기당 3.6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블록왕 자리에 올랐다. 세로 수비뿐만 아니라 가로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뽐낸 그는 신인으로는 역사상 처음으로 올-NBA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데뷔 시즌부터 큰 발자취를 남긴 웸반야마는 선수들 사이에서도 화제 인물이다. 데빈 부커는 그를 두고 “빅터 웸반야마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모두가 그걸 알고 있다. 그런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어떤 선수인지 알아내려고 노력 중“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가드 론조 볼 또한 팟 캐스트에서 웸반야마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웸반야마가 최고의 선수가 될 수도 있다며 괴물 신인의 재능에 대해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볼은 “웸반야마는 우리가 본 선수 중 역대 최고의 수비수일지도 모른다. 미래에 1년에 평균 5~6개의 블록슛을 기록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금 당장 말할 수 있다. 웸반야마는 잠재적으로 역대 최고의 선수(GOAT)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볼의 말처럼 웸반야마가 더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선 팀 성적 상승이 필수다. 리빌딩 과정이었던 샌안토니오는 지난 시즌 22승 60패에 머물렀다.


이를 두고 웸반야마 본인도 “이제는 한 시즌에 60번 지고 싶지 않다“며 강한 반등 의지를 보인 바 있다. 과연 괴물 루키와 샌안토니오가 다음 시즌에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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