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이재범 기자] 이정현(소노)이 3년 차 최고 보수(연봉+인센티브) 기록까지 깰 수 있을까?

이정현은 지난 시즌 다양한 기록을 작성하며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주목받았다.

이정현은 2023~2024시즌 KBL 시상식에서 5관왕에 올랐다. 지난 시즌부터 부활한 계량 부문에서는 어시스트(6.61개)와 스틸(2.0개), 3점슛 성공(2.9개)에서 1위였다. 외국선수 포함 계량 3가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건 최초다. 여기에 기량발전상과 베스트5에 선정되었다.

이정현은 6라운드에서 8경기 평균 30.8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국내 선수 중 최고의 기록이다.

이정현은 이를 바탕으로 KBL 최초로 만장일치 6라운드 MVP 트로피도 받았다.

이정현은 지난 시즌 10경기에서 30점+ 기록했고, 1,003점으로 1,000점을 남겼으며, 전 구단 상대로 25점+ 기록하기도 했다. 이 3가지 모두 드래프트 출신 선수 중 최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6월부터 일부 팀들이 팀 훈련을 시작했다. 2024~2025시즌 준비에 들어간 것이다. 여기에 6월은 각 구단마다 연봉 협상을 하는 시기다. 일부 팀은 선수들과 만남을 가졌다.

자유계약 선수(FA)에서 최고 보수는 7억 원의 강상재다. 6월 진행되는 연봉 협상에서 강상재를 뛰어넘는 선수가 나올지 관심사다.

여기에 8위(20승 34패)라는 팀 성적만 빼면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정현의 보수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정현은 4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지만, 계약기간으로 따지면 3번째 시즌이다. 드래프트 직후 출전하는 시즌은 약정기간으로 계약기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를 감안하면 계약기간 기준으론 3년 차라고 봐야 한다.

이정현의 지난 시즌은 보수 2억 원이었다. 만약 이번 시즌 100% 인상되면 4억 원이다.

허훈(KT)은 2019~2020시즌 MVP에 선정된 뒤 2020~2021시즌 3억 4000만원을 받았다. 그렇지만 3년 차 중에서 최고는 아니다.

김주성 DB 감독은 2002~2003시즌 챔피언 등극과 2003~2004시즌 정규리그 1위를 이끈 뒤 허훈과 똑같이 MVP 트로피를 안았다. 김주성은 3번째 시즌이었던 2004~2005시즌 3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

하승진도 데뷔 후 2시즌 동안 챔피언 등극과 챔프전 진출로 이끈 뒤 3번째 시즌에는 김주성 감독과 같은 3억 5000만원을 받았다.

3년 차 기준 허훈과 김주성, 하승진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은 선수가 있다. 2005~2006시즌 데뷔한 방성윤은 2007~2008시즌 4억 원의 보수로 3년 차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방성윤의 4억 원이 귀화 선수를 제외하면 국내 선수 가운데 3년 차 최고 보수 기록이다.

귀화 선수 포함하면 최고액은 문태종의 5억 원(2012~2013시즌)이며, 2위는 문태영의 4억 5000만원(2011~2012시즌)이다.

이정현이 보수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남길 수 있을까? 인상률 100%를 기록하면 방성윤과 같은 4억 원이고, 인상률 100%를 초과하면 국내선수 중 3년 차 최고액을 기록한다.

결과는 선수 등록 마감일인 30일이 지나야 알 수 있다.

#사진_ 점프볼 DB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5853건, 페이지 : 41/1586
    • [뉴스] 현대모비스 숀 롱 어떻게 영입했나? “열과 ..

      [점프볼=이재범 기자] “열과 성의를 다했다.”울산 현대모비스도 외국선수 구성을 마쳤다. 게이지 프림과 재계약한 현대모비스는 숀 롱까지 영입했다. 롱의 계약 공시는 14일 중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대구 ..

      [24-06-14 10:24:38]
    • [뉴스] 연세대 김보배 "부상없이 전반기 잘 마무리하..

      연세대 김보배가 모처럼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연세대학교는 13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4-78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연세대..

      [24-06-14 09:54:06]
    • [뉴스] ‘MVP IS BACK!’ 이현중과 함께 뛰..

      [점프볼=조영두 기자] 숀 롱(31, 208cm)이 친정팀 울산 현대모비스로 돌아왔다.현대모비스는 14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새 외국선수 롱 영입을 발표했다. 친정팀 컴백이다. 롱은 지난 2020-2021시..

      [24-06-14 09:23:40]
    • [뉴스] [NBA] "마이애미에서 행복해" 버틀러, ..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버틀러가 마이애미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13일(한국시간)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지미 버틀러의 거취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틀러에게 ..

      [24-06-14 09:18:00]
    • [뉴스] 허무하게 끝나가는 파이널, 윤곽 드러나는 파..

      NBA의 파이널이 일방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파이널 MVP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이번 파이널은 보스턴 셀틱스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맞대결로 펼쳐지고 있다. 슈퍼스타들이 즐비하게 포진하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은 ..

      [24-06-14 00:43:39]
    • [뉴스] 댄 헐리에게 거절당한 레이커스, 다시 레딕으..

      레이커스와 J.J. 레딕이 만남을 가진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한 레이커스는 팀을 이끌던 다빈 햄 감독과 이별을 선택했다. 레이커스의 감독직에서 물러난 햄은 밀워키의 코치로 커리어를 이어간다.현재 ..

      [24-06-14 00:32:54]
    • [뉴스] [NBA FINAL] '첩첩산중' 포르징기스..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보스턴의 로스터 뎁스가 무시무시하다.보스턴 셀틱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파이널 3차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

      [24-06-13 22:03:30]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