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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와 골든스테이틔 맞대결이 더 재밌어질 전망이다.


'디 애슬레틱'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미네소타의 시즌이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종료됐다. 우승 도전에 실패한 것은 아쉽지만 이번 시즌 그들의 행보는 의미가 컸다. 케빈 가넷 시대 후 20년 만에 컨퍼런스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지만 다음 시즌에도 미네소타는 충분히 상위권에 오를 수 있는 전력이다.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앤써니 에드워즈를 비롯해 칼-앤써니 타운스, 루디 고베어, 마이크 콘리, 제이든 맥다니엘스, 나즈 리드까지 다음 시즌에도 늑대 군단에서 뛸 예정.


베테랑 마이크 콘리의 주도 하에 끈끈한 팀 케미스트리도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디 애슬레틱은 그들의 팀워크에 관한 일화를 전했다.


미네소타의 에이스 에드워즈는 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 승리 후 중계 방송사 'TNT'의 포스트 게임 쇼인 'Inside The NBA'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유는 골든스테이트 선수이자 현재는 본인 시즌이 끝난 뒤 TNT에서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드레이먼드 그린에게 있었다.


보통 NBA 중계 패널이 강하게 중계 중에 선수를 비판하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린은 이러한 발언이 짧은 기간 많은 화제가 됐다. 뉴욕 닉스를 두고 '우연'이라고 칭했고, 컨퍼런스 파이널에 오른 인디애나 페이서스엔 '정규시즌용 팀'이라며 선을 그었다.


물론 현역 선수 중 눈에 띄는 화려한 입담으로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생산해온 그린이다. 방송인 그린을 두고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이슈를 끌어오는 방송적인 능력을 칭찬하는 시선도 있고, 불쾌함을 드러내는 이들도 있다. 중계 중에 그린을 향해 부정적인 챈트와 함께 야유를 보내는 목소리도 있었다.








미네소타 선수들을 상대로도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왔다. 니콜라 요키치 제어에 어려움을 겪는 고베어의 수비를 두고 '바비큐 치킨'에 비유했고 경기장에서 그의 몸놀림을 조롱하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타운스의 “하루에 1,500개씩 슈팅 연습을 한다“는 영상을 본 뒤에는 “거짓말이다. 지금 1,500개를 하루에 던지는 선수는 없다“며 웃으며 부정했고 타운스 부진과 함께 미네소타가 위기에 몰리자 “그는 항상 커리어에서 팀이 힘들 때마다 다른 길로 향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두고 에드워즈를 비롯한 미네소타 선수들은 고베어와 타운스에 대한 지지 표현의 의미로 그린이 패널로 있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고베어와 타운스를 향한 그린의 발언을 조롱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디 애슬레틱은 “앤써니 에드워즈는 끈끈한 팀워크에 둘러싸여 있다. 팀 케미스트리의 전형으로 끈끈한 결속력을 갖춘 미네소타 선수들은 댈러스에서 열린 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에 승리한 뒤 Inside The NBA 포스트게임 쇼에 누구도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할 정도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 결정은 드레이먼드 그린이 조롱하고 비판의 표적으로 삼은 루디 고베어와 칼-앤써니 타운스에 대한 지지의 표시“라고 덧붙였다.


그린은 이번 시즌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고베어의 목을 조르는 코트 위 폭력 행위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여기에 플레이오프에서의 스토리까지 더해지면서 다음 시즌 미네소타와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는 더 불꽃이 튀게 됐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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