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조영두 기자] 이현중의 동료 AJ 존슨(20, 198cm)이 예상보다 빠른 순위로 밀워키 벅스의 부름을 받았다.

밀워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3순위로 존슨을 지명했다.

존슨은 지난 시즌 NBL(호주프로농구리그)을 챙겨본 팬이라면 들어봤을 이름이다. 이현중과 함께 일라와라 호크스에서 호흡을 맞췄기 때문.

NBL은 ‘넥스트 스타(Next Stars)’라는 프로그램를 진행 중이다. 잠재력 있는 유망주들을 NCAA 진학 대신 NBL에서 뛰게 만들어 NBA로 진출시키는 것이 목표다. 라멜로 볼(샬럿), 조쉬 기디(시카고) 등이 넥스타 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NBL에서 경력을 쌓은 후 NBA에 진출한 대표적인 케이스다.

존슨 역시 넥스트 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일라와라의 입단했다. 그러나 그는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지난 시즌 정규리그 26경기에서 평균 7.7분 동안 2.9점 1.3리바운드 0.7어시스트에 그쳤다. 그럼에도 올해 NBA 드래프트 도전장을 던졌다.

NBL에서 활약하지 못했기에 존슨의 평가는 낮을 수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미국 현지 매체들은 존슨을 2라운드 막판 또는 미지명 선수로 분류했다. 그가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도박이었다.

하지만 밀워키가 존슨을 2라운드도 아닌 1라운드 23순위로 선택했다. 그야말로 깜짝 지명이다. 현지 매체들도 전혀 예측 하지 못한 픽이었다. 밀워키 팬들은 기대보다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밀워키의 선택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예상보다 매우 높은 순위에 밀워키의 지명을 받은 존슨. 괴물들이 가득한 NBA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든 건 존슨에게 달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일라와라 홈페이지 캡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5495건, 페이지 : 39/1550
    • [뉴스] [NBA] 브루클린, 빈스 카터 영구결번 일..

      [점프볼=최창환 기자] ‘에어 캐나다’ 빈스 카터의 영구결번 일정이 공개됐다.브루클린 네츠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25년 1월 26일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카터의 등번호 15번에 대한 영구..

      [24-09-20 13:14:35]
    • [뉴스] [NBA] '3&D 유망주에 1500..

      [점프볼=이규빈 기자] 올랜도가 석스에 대형 계약을 제시할 준비 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스포트랙'은 19일(한국시간) 올랜도 매직과 제일런 석스의 연장 계약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석스는 훌륭한 시즌..

      [24-09-20 12:39:55]
    • [뉴스] 일본 전훈마친 전희철 감독 "새로운 조합 시..

      SK 나이츠가 일본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서울 SK 나이츠는 지난 11일부터 일본 치바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고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정기적인 교류를 맺고 있는 치바 제츠와의 라라 아레나 오픈 기념 공개 경기는..

      [24-09-20 12:06:10]
    • [뉴스] WKBL, 22일 ‘농구클럽 리그전’ 1차 ..

      [점프볼] 유소녀 농구클럽 1차 리그에 참가할 팀들이 결정됐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024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 1차 리그에 참가할 참가팀을 확정했다.1차 리그는 22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24-09-20 11:27:27]
    • [뉴스] 5G 연속 트리플 더블 추억→어느덧 30대 ..

      페이튼이 좋은 기억을 가진 뉴올리언스로 돌아왔다. NBA 복귀를 타진한다.'ESPN'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엘프리드 페이튼과 트레이닝 캠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페이튼은 2..

      [24-09-20 11:11:25]
    • [뉴스] [9월호] 올림픽 압도한 미국, 5연속 금빛..

      미국은 미국이었다. 지난해 월드컵의 충격적인 실패에도, 세대교체가 중단됐다는 혹독한 평가에도 '역시 미국'이라는 말을 기꺼이 증명해냈다. 2008년 베이징에서 시작해 2024년 파리까지 이어진 올림픽 ..

      [24-09-20 11:06:27]
    • [뉴스] [NBA] 카멜로 앤서니 아들도 시라큐스행?..

      ▲카멜로 앤서니와 그의 아들 키얀 앤서니(좌)[점프볼=최창환 기자] 카멜로 앤서니는 모교 시라큐스 대학의 영웅으로 꼽힌다. 그의 아들도 농구선수의 길을 걷고 있으며, 시라큐스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현지 ..

      [24-09-20 10:58:59]
    • [뉴스] 일본 전지훈련 마친 SK 전희철 감독 “부상..

      [점프볼=치바(일본)/조영두 기자] 일본 전지훈련을 마친 전희철 감독이 만족감을 표했다. 서울 SK는 11일부터 20일까지 일본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현지에서 연습경기를 통해 손발을 맞추는데 집중했다. 김지..

      [24-09-20 09:00:09]
    • [뉴스] 박정은 감독이 박혜진에게 바라는 역할은?

      [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공격도, 수비도 코트 밸런스가 안 맞는 게 나왔다. 박혜진 선수가 그 부분을 잘 조율해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부산 BNK는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에서 4강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24-09-20 08:10:51]
    • [뉴스] 꼬리에 꼬리를 물었던 스톡스의 변명, 소노 ..

      ▲NBA 마이애미 히트 시절 자넬 스톡스(좌)[점프볼=최창환 기자] “여권을 잃어버렸다는 둥, 몸이 아프다는 둥…. 비행기 티켓만 4번 바꿨다.” 고양 소노 관계자가 입국을 차일피일 미뤘던 자넬 스톡스의 변명을 돌아..

      [24-09-20 06:00:38]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